2014년 11월 5일 수요일

141104 갈 데까지 가보자 99회 다시보기, 대둔산 빡박이 김홍석 씨의 느림보 인생

갈 데까지 가보자 제99회  2014.11.04 (화)

# 대둔산 빡박이 김홍석 씨의 느림보 인생

 

110414 갈 데까지 가보자
영상링크▶ http://goo.gl/uagf4g

 

오색단풍이 물든 충남 금산 대둔산,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 가는 길. 특별히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다.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도 잠시. 주인공을 찾기 위해 한 시간 넘게 산을 오르는데...

전국 최대의 불개미 서식지, 대둔산. 그곳에 사는 김홍석 (56)씨. 그의 간식은 불개미! 먹기도 전에 시큼한 향이 코를 찌르는 불개미를 과자처럼 먹는다?! 잡은 즉시 씹어서 먹고, 술을 담가 먹고, 불개미 알은 볶아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불개미를 잡기 시작한 두 남자와 제작진. 불개미 잡는 데에 정신이 팔린 사이 스멀스멀 몸속으로 들어온 불개미의 습격! 김오곤 한의사와 제작진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대둔산에서 잡은 불개미 알을 볶아서 대접하겠다는 홍석 씨. 김오곤 한의사와 집으로 향하는데.. 산중 명당(明堂)을 찾다 보니 산꼭대기 절벽에 집을 짓고 있다고 설명한다. 2시간이 넘는 산길을 온갖 짐을 들고 걸어가는 두 사람. 지옥훈련이 따로 없다. 드디어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아직 공사를 하고 있어 비박을 해야 한다는 홍석 씨의 말에 김오곤 한의사는 주저앉고 마는데.. 

산중 특별식을 준비하는 홍석 씨, 생닭을 통째로 다져서 매콤한 양념과 버무리면 완성! 완성된 음식은 약한 홍어 맛이 난다고 하는데... 생닭을 요리하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 김오곤 한의사. 홍어 맛이 나는 닭, 그 맛에 감탄한다. 

대둔산 빡빡이 홍석 씨, 알고 보니 그는 유명한 대기업 사원이었다고 하는데...
‘대둔산 빡빡이 김홍석 씨의 느림보 인생’ 11월 4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한 사람, 놀라운 장소, 신기한 동물, 기이한 현상, 극강의 달인 보통을 넘어 그들이 갈 데까지 간 사연등 더 이상 의문이 남지 않는 그날 까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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