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압구정백야'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11월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34회
(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압구정백야' 35회 예고편에서 서은하(이보희 분) 딸 조지아(황정서 분)는
종편 HBN 연출자 장화엄(강은탁 분)의 제안으로 장화엄이 연출하는 방송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11/27 압구정 백야 34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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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녹화가 시작된 후 MC들의 소개에 따라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부신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 같은 장면에서 홍진호가 윤영미와 함께 프로그램 MC로 나와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특히 홍진호는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능숙한 표정 연기와 대사 처리 능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이보희 아들 김민수를 홀렸습니다.
백야(박하나 분)는 자신을 버린 생모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서은하 아들 조나단(김민수 분)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했습니다.
백야는 조나단 대신 조나단의 차를 몰며 단둘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나단은 차를 타고
가던 중 자신도 모르게 잠들었고 백야는 일부러 자신이 아는 먼 거리의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조나단은 백야에게 "여기 어디야?"라고 물었고
백야는 "삼선교다. 너무 곤히 주무셔서 깨울 수 없었다. 10분만 가면 칼국수집 있다.
여기서 드실 거냐, 아니면 평창동 군만두 먹을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조나단은 "얼마나 배고파?"라고 물었고 백야는 "적당히"라고 답했습니다.
조나단은 "얼른 가자. 칼국수 먹으러"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후 조나단은 칼국수 집에 도착해 식사를 하며 자신이 코를 골았다고 거짓말
자신을 놀리는 백야를 보며 "귀엽네"라고 혼잣말했습니다.
또 조나단은 백야에게 "또 칼국수 먹으러 같이 와줄 거냐"고 묻는 등 백야와의 데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압구정 백야 제34회 2014.11.27 (목)
귀여운데?
방송국을 배경으로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
11/27 압구정 백야 34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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