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141126 피노키오 5회 다시보기,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1호 기자 - 이종석 형 윤균상 생사 - 이종석 이필모에 정체 밝히다

피노키오 5회

[5회] - 부제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YGN 입사시험 중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된 달포는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13년전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줄 알았던 형이 아버지 시신을 수습해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삼촌인 달포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달은 인하는 그 마음을 부정하려 애써보지만 그럴수록 딸꾹질이 심해진다. 범조는 그런 인하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무슨 이야기든 다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피노키오 5화 데일리모션 다시보기 링크

이 드라마는 흥미로운 가정에서 시작한다.
만일 세상에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기자가 된다면?

박신혜가 기자가 됐습니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5회(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에서

최인하(박신혜 분)가 기자가 됐습니다.

MSC 뉴스는 신뢰도, 영향력 등 모든 면에서 YGN 뉴스에 뒤쳐졌다. MSC는 YGN와 메인뉴스 동시간대

맞대결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송차옥(진경 분)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딸 최인하를 홍보에 이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송차옥은 "홍보용이다. 이번 조사에서 MSC 뉴스에서 가장 취약한게 신뢰도였습니다.

이걸 만회하는데 거짓말 못하는 사람을 기자로 뽑았다고 하면 그럴 듯 해 보일 것 같아서"라고 말했습니다.

최인하는 화났지만 결국 송차옥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송차옥은 최인하가 오자마자 메이크업을 받게 했고 스튜디오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최인하는 "난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입니다. 피노키오 1호 기자다"라는 내용의 홍보 영상을 찍었습니다.

'피노키오' 이종석이 이필모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최달포(이종석)는 황교동(이필모)에게 자신의 본명은 기하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달포는 8년 전 시궁창같다고 했던 방송국에 어째서 들어온 것이냐고 따지고 드는 교동에게

"이 수습기간을 버티고 버텨서 온마이크를 잡았을 때 리포트 마지막에 내 진짜 이름을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진짜 이름은 기하명"이라며 "얼마 전 백골로 발견된 기호상 소방관의 아들이죠"라고 말했습니다.

누구에게도 진실을 밝히지 않았던 달포는 "당신들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잃었고 형을 잃었습니다.

할 얘기도 많고 알고 싶은 얘기도 많습니다. 찾고 싶은 사람도 있구요.

그 모든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생각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기자가

됐습니다"라고 기자를 선택한 진짜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달포는 "그러니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라며 교동에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달포의 형 기재명(윤균상)은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웠던 공장 인부를 유인한 뒤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복수를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피노키오' 이종석이 헤어진 형 윤균상의 생사를 알게 됐습니다.

최달포(이종석)는 백골로 발견된 아버지의 시신수습을 위해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기호상의

시신은 이미 수습된 상태. 경찰은 "가족이 와서 수습했다"고 말해 달포를 놀라게 했습니다.

형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달포는 "나도 가족이다. 아마도 형이 왔을거다"며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경찰은 "가족관계 증명이 안되면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경찰서를 나온 달포는 "나 혼자가 아니었어"라는 혼잣말로 안도감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한편 달포의 형 기재명(윤균상)은 아버지의 유골을 납골당에 모신 뒤

"이제 정말 저 혼자가 됐네요 아버지"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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