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복수를 위해 과감할 결정을 내렸다. 강은탁의 집으로 이사한 것.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33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숨진 오빠의
아이와 함께 장화엄(강은탁 분)의 집으로 이사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백야는 이날 자신의 생모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집에서 나와 살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11/26 압구정 백야 33회 #1
영상링크▶ http://goo.gl/3qEUhF
그는 집을 떠나기 전 짐을 비운 방에서 올케 김효경(금단비 분)과 마지막 포옹을 나눴습니다.
"갈게요"라고 짧은 인사를 하는 백야를 보내고 효경은 빈방 침대에 앉아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야와 조나단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압구정 백야'에서는 우연히 만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백야와 조나단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길에서 조나단을 만난 백야. 백야는 "내가 운전 하겠다. 운전 안하면 입에 가시 돋는다"고 말했고,
조나단은 이런 백야가 싫지 않은 기색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백야가 휴대전화 전원을 끄자 조나단도 전원을 껐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내 백야는 조나단에게 "차 막힌다. 눈 좀 붙여라"고 말했고
조나단은 "괜찮다"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반면 백야는 조나단이 눈을 감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여 조나단을 이용해 복수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조나단이 백야를 보고 귀엽다는 생각을 하면서 러브라인에 급물살을 타는 모습일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예정입니다.
보통의 드라마라면 복수를 위해 여자가 남자에게 접근을 했을지라도 결국 사랑하게 되며 복수를 포기하고
사랑을 택하지만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모르기 때문.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1/26 압구정 백야 33회 #1
영상링크▶ http://goo.gl/3qEUhF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