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달콤한 비밀 :: 11월 26일 수요일
성운(김흥수)은 쓰러진 아름(신소율)을 대신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천회장(김응수)은 그런 성운에게 화를 내고, 윤이(이민지)는 아름을 챙겨주는 성운이 신경이 쓰인다.
한편 판석(정동환)은 장관 후보로 지명될 거라는 소식을 명화(김혜옥)와 아름에게 얘기하는데, 아름은 자신과 티파니가 문제가 될까봐 판석에게 딸 티파니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11/26 달콤한 비밀 1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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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당당한 미혼모 아름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드라마.
'달콤한 비밀'의 신소율이 김혜옥에게 거짓말했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에서 한아름(신소율 분)은 엄마 오명화(김혜옥 분)에게 딸 티파니의 아빠가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명화는 미혼모라고 밝혀진 한아름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오명화는 "아이 아빠 누구냐?"고 물었고 한아름은 아이 아빠가 죽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오명화는 놀라 "언제 그런 것 인데 애 낳고? 어쩌다 그랬는데"라며 "누구인데? 어떤 어떻게 만났다가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아름은 "좋아해서 그랬다. 그 사람 사랑했다. 그런데"라고 얼버무렸습니다.
오명화는 "그 집 부모부터 만나보자"라며 "아무리 그래도 너 고작 24살인데 저 아이를 혼자 못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한아름은 당황해 "엄마 나 혼자 잘 키울 수 있다. 혼자 다할 수 있다. 믿어 달라"며 "그동안 나한테 실망한 것을 알지만 한번만 믿어줘"라고 눈물로 애원했습니다.
한편 한아름은 외모, 학벌, 집안 모두를 갖춘 '엄친딸'로 부모의 기대를 안고 미국으로 유학 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 필립(양진우 분)과 딸 티파니를 갖게 됐지만, 그는 차갑게 이별을 고했고, 한아름은 홀로 티파니를 낳았습니다.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양진우의 전화를 받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아름(신소율)이 아빠 판석(정동환)에게 티파니가 자신의 딸이라고 고백하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판석은 가족들에게 장관 후보로 지명이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아름은 자신과 티파니의 존재가 아버지의 장관 지명에 나쁜 영향을 줄까 염려했습니다.
고민 끝에 아빠 판석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판석과 따로 만난 아름은 힘겹게 입을 뗐습니다. 이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바로 과거 연인이었던 필립(양진우)이었습니다. 필립의 전화에 아름은 화들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11/26 달콤한 비밀 1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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