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141126 소원을 말해봐 95회 다시보기, 차화연 적반하장

소원을 말해봐 95회
너한테 피를 나눈 가족은 나하고 석현이야!

진희(기태영)는 어머니(박정수)로부터 아버지가 대장암 2기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더불어 진희의 결혼식 날짜가 잡힌 것을 봐야 수술실에 들어가겠다고 해 진희를 갈등하게 만든다.

한편, 석현(연준석) 때문에 유산할 뻔한 다원(송유정)은 친정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11/26 소원을 말해봐 95회 #1
영상링크▶ http://goo.gl/owtdUm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적반하장이었다. 자신이 버린 딸을 키워준 친구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그 딸은 오히려 친엄마를 향해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한다원(송유정 분)과 송석현(연준석 분)의 요청으로 한소원(오지은 분)을

부리나케 신혜란(차화연 분)의 집을 찾았습니다.

"한다원을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며 늦은시각 찾아온 딸 한소원을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한소원은 그런 신혜란을 비난의 시선을 보냈습니다.

신혜란은 "내 딸은 데려가 하녀처럼 키웠고, 자기 딸은 공주처럼 키웠다.

널 앵벌이 시킨 게 아니냐"고 한소원을 키워준 이정숙(김미경 분)을 향해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한소원은 "적반하장이냐. 딸을 버릴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이러느냐"면서

"당신은 친구 애인 뺏고, 그 애인이 망했다고 버리고, 이제 누구를 원망하느냐"며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난 당신처럼 살기 싫었다. 그래서 장현우 가족들을 끝까지 챙기고 싶었다.

당신은 누구 탓 할 자격없다. 앞으로 우리 가족 털끝도 건드리지 마라"고 으름장 놓았습니다.

이에 신혜란은 "너와 피를 나눈 가족은 나와 석현이 뿐이다"고 반박했습니다.

그 순간 회장(김영옥 분)이 귀가해 상황이 급 마무리됐습니다.

11/26 소원을 말해봐 95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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