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 달콤한 비밀 :: 11월 27일 목요일
2014-11-27(목)19:50 KBS 2TV
명화는 아름에게 말도 안 하고 티파니를 선화한테 데려다 준다. 집에 온 아름은 티파니가 없어진 것을 보고 명화한테 화를 낸다. 명화는 아름한테 단호하게 티파니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필립은 지나가던 아름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아름은 필립을 발견하고 할 말을 잃어버린다. 그 모습을 성운도 보게 되는데...
11/27 달콤한 비밀 12회 #1
영상링크▶ http://goo.gl/Y5o62y
밝고 당당한 미혼모 아름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 드라마.
신소율이 애끓는 모성애를 보이며 오열했다. 그런 딸의 모습에 김혜옥도 함께 울었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김경희 극본, 박만영 연출) 12회에서는 오명화(김혜옥)가
한아름(신소율)의 딸 티파니를 동생 오선화(박준면)에게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름 몰래 티파니를 선화에게 맡긴 명화. 퇴근한 아름은 이 사실을 모른채 명화에게 티파니를 물었고
명화는 그제야 모든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티파니와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 아름. 이를 본 엄마 명화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아름은 "엄마. 나 미국에서 혼자 애 낳을 때 정말 무서웠어. 티파니 목욕시킬 줄 몰라서
몇 번이나 물에 빠트렸는지 몰라. 예쁜 옷을 사주고 싶어도 못사줬어. 아플 때는 나도 같이 죽고 싶었어.
그때마다 엄마한테 달려가고 싶었는데 못 갔어. 나 아직도 겁나고 무서워. 아직도 너무 무서워요"라면서 오열했습니다.
홀로 티파니를 낳아 기른 아름이 애처럽고 안타까운 명화는 아름을 안아주며 그의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11/27 달콤한 비밀 12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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