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141124 내일도 칸타빌레 13회 다시보기, 주원 심은경 어부바 스킨십 - 고경표 배민정 커플링 고백 예고

13회 :: 내일도 칸타빌레 :: 11월 24일
2014-11-24(월)22:00 KBS 2TV

콩쿨 무대에 선 설내일. 다행히 제대로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1차 예선을 통과하지만 남은 무대엔 달갑지 않은 얼굴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라이징스타의 투표 결과 솔리스트로 유일락이 뽑히고,

일락이 자리에서 물러날 거라고 생각하고 투표했다는 사실을 안 유진은 단원들의 행태에 염증을 느끼는데...

 

11/24 내일도 칸타빌레 13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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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힐링 뮤직 드라마.

심은경과 주원의 달달한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한상우, 이정미 연출/박필주, 신재원 극본) 13회에서 차유진(주원)이 집에 들어와 소파에 앉았을때 뒤에서 누군가 다가왔습니다.

몰래 숨어 있던 설내일(심은경)은 차유진을 끌어 안으려 했지만 차유진은 바로 "하지 말라"며 그녀가 있었다는걸 알고 있었다는 듯 말했습니다. 설내일은 "축하 문자 기다렸는데 왜 문자에 답 안 해줬냐"라고 묻자 차유진은 "1차 예선에 무슨 축하냐"라며 "앞으로 더 잘 할 거잖아"라며 차가운 듯 애정어린 말을 건넸습니다.

두 사람은 콩나물을 함께 다듬으며 오케스트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차유진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일부러 유일락(고경표)을 뽑은 것을 얘기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이때 설내일은 "선배가 나한테 고민 상담도 다 하고, 이러니까 진짜 우리 부부 같다"며 부끄러워 했습니다.

그러자 차유진은 "이럴 시간 있냐. 2차 예선 준비 안 하냐"라며 괜히 부끄러워했습니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은 계속됐습니다. 계속되는 설내일의 콩쿨 연습에 차유진이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설내일이 계속 피아노만 치다가 연습실에서 잠들자 차유진은 그녀를 업어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이때 설내일은 차유진의 등에 업힌채 "내가 선배 꼭 유럽 보낼 거다"라고 자신의 목표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차유진은 "말이라도 고맙다. 설내일한테 지지 않으려면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내일은 "선배한테 부끄럽지 않게 꼭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고 유진은 "1등 안 해도 된다. 자유롭게 즐겁게 연주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네가 행복해야 듣는 사람도 행복해진다"고 그녀를 다독였습니다.

천재 뮤지션간에 서로를 끊임없이 격려하고 발전해나가는 사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 고경표와 배민정의 달달 커플링 고백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 측은 25일 고경표와 배민정이 커플링을 나눠 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민정은 나란히 앉은 고경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있습니다.

이어 배민정은 똑같은 반지가 끼워진 자신의 손을 고경표에게 보여주며 빙긋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배민정의 돌발 행동에 놀란 고경표는 왼팔에 깁스까지 한 상태라 더욱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앞서 극중 일락(고경표)은 짝사랑하고 있던 탁월한 실력에 성격까지 시원한 정시원(배민정)에게 엉겁결에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정시원 또한 유일락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라 고백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시원 대신 대학축제 공연 솔리스트로 낙점된 유일락은 편치 않은 마음으로 연습에 돌입하고, 정시원은 유학의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그런 가운데 정시원이 유일락과 커플링을 나눠 끼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금껏 유일락에 대한 마음을 정확히 드러낸 적 없던 정시원이 커플링을 통해 유일락의 고백을 받아들인 건지, 또 유일락은 정시원의 유학 소식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의 러브라인 향방에 관심이 쏠립니다. 여기에 솔리스트를 맡은 유일락이 왼팔에 깁스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또한 궁금해집니다.

한편 지난 13회에서는 설내일(심은경)의 콩쿠르 1, 2차 예선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하이든을 시작으로 쇼팽까지, 자신의 천재성을 드러내며 매력적인 공연을 보여준 설내일은 본선 무대를 앞두고 어릴 적 피아노 선생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다시 트라우마의 벽에 부딪힌 설내일이 과연 과거의 기억을 떨쳐내고 리스트의 라캄파넬라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집니다. 25일 밤 10시 방송.

11/24 내일도 칸타빌레 13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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