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12회
유진이 이름이 박초롱인가봐
세라(윤아정)는 장미(한선화)와 초롱이(이고은)가 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을 알 고 기함하지만 출연을 번복하기엔 너무 늦어버려 발만 동동 구른다. 차돌(이장우)은 중고차를 구입하고 의욕적으로 운동화 장사를 시작한다.
금자(임예진)는 가계부 계산이 틀리다며 만종(정보석)에게 잔소리를 들은 후 신세타 령을 하다 장미한테 로드매니저 제안을 받고 뛸 듯이 기뻐한다.
11/23 장미빛 연인들 12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8hfJQQ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한선화가 '장미빛연인들' 12회에서 친딸 이고은 정체를 알았습니다.
백장미(한선화 분)은 11월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 12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자신과 함께 드라마를 찍고 있는 아역배우 유진이 알고보니 제 품으로 낳은 친딸 박초롱(이고은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습니다.
백장미는 그간 친 딸을 알아보지 못한 채 그저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는 박초롱을 예뻐했습니다. 백장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박초롱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고 박초롱은 그런 백장미가 예쁘고 착하다며 좋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초롱은 백장미에게 백장미를 그린 그림을 선물로 주며 "나도 언니처럼 예쁜 엄마 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순간 당황한 백장미가 "유진이 엄마는 어디 있는데?"라고 묻자 박초롱은 "우리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아빠 박차돌(이장우 분)이 교육시킨대로 답했습니다.
백장미는 그런 박초롱을 안쓰럽게 바라봤지만 자신을 데리러 온 소금자(임예진 분)에 의해 금세 헤어져야 했지만 인터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박초롱이 준 그림을 보던 백장미는 그림 뒤에 쓰여진 박초롱이라는 이름에 한 번 놀랐고 차 밖으로 박차돌과 박초롱이 반갑게 인사하며 만나는 장면을 목격, 사색이 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백장미는 박차돌과 함께 가출을 감행했다가 극심한 생활고와 산후 우울증에 박차돌과 제가 낳은 자식을 모두 버린 채 미국으로 도망치듯 유학을 떠났습니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와 딸 정체까지 알게 된 백장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1/23 장미빛 연인들 1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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