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141123 TV 동물농장 690회 다시보기, 동물농장 악동 카네코르소 5남매와 페키니즈 넙죽이 - 야생고양이 해리

TV 동물농장 690회

[악동 카네코르소 5남매와 페키니즈 <넙죽이> ]
경비견으로 유명한 카네코르소 5남매,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의 연속?!
누가 이 트러블 메이커들 좀 말려주소~ 

11/23 TV 동물농장 690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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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인천의 한 가정집. 아침부터 우당탕탕 난리법석인 녀석들은 바로 경비견으로 유명한 카네코르소 5남매! 이제 생후 2개월, 견생을 통틀어 가장 호기심이 많을 나이라 무엇이든 물고 뜯고 맛보느라 종일 정신없는 녀석들이건만, 주인 아빠는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며 무럭무럭 자라는 녀석들이 흐뭇해하기만 하는데... 하지만 귀염둥이 남매들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는 이도 있었으니... 녀석들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느라 바쁜 주인 엄마와 한때는 평화로운 나날을 즐겼다는 페키니즈 <넘죽이>다. 짖고 물며 싫다는 표현을 하는 넙죽이에게 계속 매달리는 5남매. 어디에 숨어도 기어코 찾아내 장난을 치고야만다는데. 넙죽이 편인 엄마와 5남매들 대변하는 아빠의 티격태격 싸움도 늘고 그렇게 집안의 평화는 자꾸만 멀어져 가는데... 최고의 경비견 카네코르소 악동 5남매의 달콤 살벌한 일상! 

[야생다람쥐 태닝 숍 습격사건]
마른하늘에 이게 웬 다람쥐?! 갑자기 태닝 숍 천장에서 뚝~ 떨어진
신출귀몰 야생다람쥐와 일주일간의 숨바꼭질!

매일 밤, 불청객의 습격을 받고 있다는 부산의 한 태닝 숍.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밤이면 밤마다 나타나 가게 안을 들쑤시고 다니며 난장판을 만들고 아침에는 종적을 감춘다고. 벌써 일주일 째 나가질 않고 가게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는 녀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CCTV를 확인한 결과, 시커먼 것이 쥐 같기도 하고 길쭉한 꼬리는 족제비와도 닮았는데. 그런데 등 뒤에 선명하게 찍힌 것은 바로 세로 줄무늬?! 녀석은 산 속에서만 볼 수 있는 다람쥐가 분명한데. 하지만 야생성이 있는 다람쥐가 도심 속에 나타나는 일은 아주 드물뿐더러, 태닝 숍은 은신처로 삼아 살기에는 감전 사고의 우려가 크다고. 한창 월동준비로 바빠야 하는 야생 다람쥐가 어쩌다 도심 한가운데 태닝 숍에 나타나게 된 걸까?

[동물원 매점 습격사건] 
깊은 밤 동물원 매점 안에 잠들지 않은 누군가가 있다?! 
어둠 속에 정체를 감춘 수상한 침입자! 그 정체는~? 

며칠 전부터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을 틈타 동물원 매점을 털어 가는 무단 침입자가 있다는데. 초대 받지 않은 밤손님이 지나간 자리마다 처참하게 뜯겨진 맛있는 간식들. 철저하게 문단속을 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다양한 동물들이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설치한 관찰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전혀 예상 밖의 뉴 페이스, 고양이?! 그것도 동물원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사육사가 주차장에서 몇 번 마주친 녀석에게 <해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밥을 조금 챙겨준 것이 전부라는데. 그동안의 행적이 발각되자 은혜도 모르고 오히려 사납게 성질을 부리는 녀석! 반성은커녕 당당하게 동물원을 돌며 밤에는 매점을, 낮에는 동물원 식구들 집을 터는데.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갑자기 나타나 조금씩 동물원에 자리를 잡은 민폐 고양이의 정체가 지금 밝혀집니다!

[횡단보도 배수구에 빠진 고양이] 
사람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는 아파트 단지 정문 앞.
발 밑 아래 배수구에서 들려온 SOS에 응답하라! 

수백 세대가 모여 있는 충청남도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정문 앞. 쉴 새 없이 오가는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곳, 사거리 한복판에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는 생명이 있다는데. 제보자 기원 씨가 제작진을 안내한 곳은 아파트 정문 앞에 매설된 배수로. 기원 씨의 기척이 들리자 아래에서 선명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성인 남성 손가락 3개가 겨우 들어갈 만큼 좁은데다, 비가 오면 물이 빠지도록 설계되어 생명체가 살기에 매우 위험한 환경인데. 우연히 녀석을 발견한 뒤, 벌써 2개월 째 사료를 넣어주고 있다는 기원 씨. 여러 번 구조를 시도해 봤지만 배수로 틈새보다 고양이의 몸집이 더 커서 도저히 꺼낼 방법이 없었다는데. 그런 마음을 아는 듯, 기원 씨만 보면 마치 도와달라는 것처럼 녀석도 기원 씨를 향해 발을 뻗어 생존을 알렸다고. 과연 녀석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

11/23 TV 동물농장 690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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