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141123 속사정 쌀롱 4회 다시보기, 속사정쌀롱 조세호 홍진호 - 진중권 가라오케바 2차 여성 언급 - 장동민 유재석 보다 윤종신

속사정 쌀롱 제4회  2014.11.23 (일)

게스트 : 조세호, 홍진호

“도대체 저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 
일상생활 속의 수많은 관계와 사건으로 얽힌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눈에 보이는 명쾌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속 시원하게 밝혀보는 
한 걸음 더 들어간 인간 심리 토크쇼! <속사정 쌀롱> 

 

11/23 속사정 쌀롱 4회 1/2
영상링크▶ http://goo.gl/GnBCwH



<속사정 쌀롱>을 찾은 네 번째 대박 게스트! 
만년 2인자로 살다가 제 2의 전성기 찾다! 
자칭 심리 토크의 달인, 홍진호! 
14년 겉절이 인생에서 예능 다크호스로~ 
6번의 섭외전화 끝에 겨우 모셨다! 진정한 대세남, 조세호! 

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만지고 싶어서 만졌다” 폭탄 발언! 
레이디제인과는 과속 스캔들(?)이었다며 솔직한 고백까지! 
두 사람의 핑크빛 썸에 대한 엄청난 진실, 전격 공개! 

조세호, 요즘 견제 대상은 예능 샛별 강남! 
결국, ‘속사정 쌀롱’ 하차를 권유하며 검은 속내를 드러냈는데... 

첫 번째 코너! 은밀한 실험 카메라를 통해 
인간 심리를 들여다보는 <뇌셔널지오그래픽> 

이번 주 연구과제, “인간은 왜 상황에 지배당할까?” 
다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자신도 모르게 휩쓸리는 인간의 심리! 
MC들이 준비한 깜짝 심리 실험에 홍진호, 조세호도 피해갈 수 없었는데... 

조세호 “진중권 교수, 사실 모난 사람인 줄 알았다” 
그가 ‘SNS 워리어’에게 선입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 

진중권의 충격 고백! 
‘입’으로만 싸움 잘하는 논객인줄 알았더니 
학창 시절, 주먹의 전설이었다? 
심지어 여자 문제로 폭행사건 연루까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두 번째 코너! 상대방과 나의 관계를 
치밀하게 파헤쳐 보는 <사생활의 천재> 

‘과장 잘하는 엄마’의 아들에게서 온 사생활 의뢰서! 
뭐든지 부풀려서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 대체 왜 그럴까? 
알고 보니 ‘과장의 산 증인’이었던 조세호! 
그가 말한 에피소드의 90%는 거짓말? 

그리고~ 
‘모임에 못 나가게 하는 아내’의 남편에게서 온 사생활 의뢰서! 
남자들의 모임! 도대체 뭐 하는 집단이야?! 
공감백배! 남자들만의 은밀하고 발칙한 속사정 토크가 
속 시원~히 공개됩니다!

진중권이 2차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진중권은 11월23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 4회에서 동창회 모임 이후 2차로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간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진중권은 "딱 한 번 2차로 가라오케바에 간 적 있다. 정말 미모의 여성들이 있더라.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고 폭탄고백을 했습니다.

이어 진중권은 "한 여자가 다가오는데 내게 '어머, 교수님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왜 내가 교수를 했을까 후회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종신은 "상대 진영에 약점을 잡힐 수도 있는데 왜 갔냐"고 물었고, 진중권은 "동창들 따라갔다고 하면 뭐"라며 "그래도 아내 입장에선 싫은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중권은 "동창모임에 딱 한 번 나갔는데 그렇게 알아본 거다. 그래서 다음은 못 나갔다. 이후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민이 유재석과 잘 안 맞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장동민은 '나는 남자다'에서 MC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군중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윤종신은 "거리응원을 정말 몰랐다가 2002년 월드컵 때 갑자기 거리응원을 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진중권 또한 당시 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버스 위로 올라가서 기뻐했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강남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엄마는 빨간티를 입고 응원하고 아빠는 저쪽 방에 있었다"며 "한일전 시기엔 엄마 아빠가 많이 싸운다. 굉장히 불편해서 집에 안 있는다. 정말 심하게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을 응원하냐며 강남을 추궁했습니다. 그러다 되려 남희석이냐 김구라냐 라는 질문을 받은 조세호는 "쉽지 않다. 그런데 김구라가 아닌가 싶다"며 "지금 이 순간, 남희석이 날 발굴해줬고 보석이라 생각했다면 김구라가 그 원석을 세공을 해준 거다. 남희석을 만났기에 김구라를 만날 수 있었다. 모두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조세호는 장동민에게 "유재석과 윤종신 중 누가 더 좋냐. 둘 중 한명과는 담을 쌓고 살아야 한다"고 가정했고, 장동민은 망설임 없이 "난 윤종신이다. 유재석이랑 잘 안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윤종신은 "유재석은 술을 안 마신다. 너는 내 과다"고 장동민의 대답에 기뻐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세호는 자신 또한 이제 윤종신이 더 좋다며 '속사정쌀롱'에도 아부를 하기 위해 "JTBC 공채가 있다면 여기 시험을 봤을 거다"고 말했습니다. 윤종신은 "유재석은 JTBC 출연도 안 한다"고 맞장구를 쳤고, 장동민은 "사람이 모났다"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한편 이날 '속사정쌀롱'은 홍진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홍진호 레이디제인 스캔들 뒷이야기, 조세호 강남 견제, 조세호 진중권 오해한 사연, 진중권 학창시절 고백 등이 공개됐습니다.

11/23 속사정 쌀롱 4회 1/2
영상링크▶ http://goo.gl/GnBC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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