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제11회 2014.11.24 (월)
마지막 라운드
드러나는 진실 앞에 충격에 빠진 다정. 어머니와 관련되 도영의 발언에 우진도 혼라스러운데.
파이널 라운드를 앞둔 두 사람은 일단 눈앞의 게임에 집중하려 하지만, 도영은 우진에게 위협적인 메세지를 보낸다.
'기억의 방'에서 나와 마지막 게임장으로 향하는 우진. "끝내야죠...!"
11/24 라이어 게임 11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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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의 이혜영 PD가 시즌 2 여부에 대해 "검토할 여지는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혜영 PD는 25일 CJ E&M을 통해 '라이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언급,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러나 '라이어 게임' 원작 판권은 제작사에서 모두 보유한 상태고,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검토할 여지는 충분하다"며 "방송이 끝나고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어게임'은 오늘(25일)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류용재 작가는 "'라스트맨 스탠딩' 게임은 원작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러시안 룰렛' 게임을 새롭게 각색해 만들었다"고 설명하며 "게임이 진행됨과 동시에 세 주인공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그는 "모든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 깜짝 놀랄 보너스 영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 방송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아무도 믿지 말라"고 전한 바 있어,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 천사 소녀 남다정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소은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5일 오전 김소은은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이어 게임의 '남다정'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아쉽다.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했던 배우, 스태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라이어 게임'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혹은 다른 작품에서라도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까지 남다정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이라 아쉬워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를 들고 있는 김소은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김소은은 마지막 컷이 끝난 뒤 정 들었던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셀카를 함께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은은 순도 100%의 천사 소녀 남다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상윤, 신성록 등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순수하고 밝은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심리 추적극 '라이어 게임'은 25일,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김소은 분)과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 하우진(이상윤 분)이, 기획자 겸 MC 강도영(신성록 분)이 준비한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1/24 라이어 게임 11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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