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어요 36화 줄거리
해강의 집 앞을 지나던 진언은 술에 취한 해강과 마주치고, 서로를 애틋한 눈으로 바라본다.
위태로운 해강을 부축해 데려다준 진언은 책상에 놓여 있는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해강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해강은 용기에게서 아빠가 스스로 자일을 잘라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010916 애인 있어요 제36회
영상링크▶ http://goo.gl/VWsfMJ
지진희가 ‘애인있어요’ 36회에서 김현주에게 사랑의 도피를 청했습니다.
1월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6회(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김현주 분)에게 외국에 나가서 살자고 말했습니다.
최진언은 부친 최만호(독고영재 분)가 도해강 부친의 쌍화산을 가로챈 사실을 알고,
도해강을 멀리하려 했지만 도해강이 집에 둔 가족사진을 보고 오열하며 다시금 흔들렸습니다.
이어 최진언은 출근길 마주친 도해강에게 “우리 외국 나가서 살까? 멀리.
최대한 멀리 가서 둘이 살까? 섬에서 지내다가 요트 하나 사서 먹고 자고, 돌고래랑
바다 거북이가 눈앞에 다닐 거다. 갈래?”라고 말했습니다.
당황한 도해강이 “왜 그래? 무슨 일이야?”라고 묻자 최진언은
“매일 매순간 행복하게 해줄게. 가자. 해강아. 떠나자 우리”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도해강이 “출근부터 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이야기해. 올라가”라고
응수하자 최진언은 도해강을 끌어안았습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010916 애인 있어요 제36회
영상링크▶ http://goo.gl/VWsfMJ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