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0일 일요일

160107 장사의 신 29회 다시보기, 장사의 신 - 객주 2015 김명수 죽음

장사의 신 29화 줄거리

조성준은 천가덕장을 살리기 위해 토포사들에게 순순히 잡혀간다.
뒤늦게 도착한 봉삼은 조성준을 구하기 위해 바로 뒤를 쫓지만, 
조성준은 천가덕장과 봉삼을 살리기 위해 길소개를 끌어안고 절벽 밑으로 뛰어내리는데...
한편 송파마방의 어음만기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돈을 마련하기는 커녕, 
약속한 2차 말뚝이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게 된 봉삼은 송사에 걸릴 위기에 처하고 만다.
이제 봉삼은 며칠 뒤면 장삿길을 접겠단 징표로 채장마저 빼앗기고 쫓겨날 처지에 놓이는데...

 

010716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9회
영상링크▶ http://goo.gl/qt19Dy

 

 

김명수가 장혁을 위해 죽음을 택했습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9회에서는

조성준(김명수 분)이 죽음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조성준은 천가덕장을 쑥대밭이 된 이유가 길소개(유오성)가

천봉삼(장혁)을 노리고 벌인 일임을 알게 됐습니다.

 

 

조성준은 길소개에게 "아쉬울 것 없는 인생. 네 놈의 악행을 여기서 끝내는 게 하늘의 뜻이다.

네 놈을 봉삼이 옆에서 치워버리겠다"고 한 뒤 길소개를 끌어안고 절벽 밑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뒤늦게 달려온 천봉삼은 조성준을 안고 눈물 흘렸습니다.

조성준은 "난 틀렸다. 사람은 죽는 게 슬픈 게 아니라 아무 것도 한 거 없이 왔다간다는 게 슬픈 거지.

난 천봉삼 남기니 하나쯤 하는 일이 있기도 하겠다. 세상 사람들이 천봉삼이를

송파마방 쇠살쭈 조성준이가 이 생애에서 남긴 재산이라고 하라. 그럼 내 인생 괜찮은 거 아니겠냐"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천봉삼은 조성준을 얼굴을 어루만지며 오열했습니다.

010716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29회
영상링크▶ http://goo.gl/qt19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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