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 객주 2015 16화 줄거리
봉삼은 신석주가 자신과 조소사를 살려준 은인이라 생각하고 세곡선 일에 목숨을 건다.
하지만 수적들에게 세곡미 이백섬을 약탈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길소개는 수적들 속에 있던 수적들의 두령을 발견하고, 그 두령을 이용해 봉삼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길소개의 덫인 줄도 모르고 쌀을 되찾기 위해 수적들의 근거지로
찾아간 봉삼은 깜짝 놀라는데...
1118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6회
영상링크▶ http://goo.gl/OVtY58
둘의 밀회가 신석주에게 발각되고 위험에 빠진 천봉삼과 조소사.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둘이 같은 곳에 있는 걸까요!?
비장해 보이는 키스신!
그간 표현하지 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천봉삼, 조소사 커플은 어떻게 될까요!?
역시나 김명수와 박은혜가 살아있었습니다.
이들이 장혁을 지켜줄 든든한 지원군이 될지 관심을 끌었습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재등장한
조성준(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부상을 입고 사라졌던 성준은 도적패 두령으로 재등장한 것.
성준은 세곡선을 타고 군산에 도착한 봉삼(장혁 분)을 공격했습니다.
세곡선에 탄 봉삼은 군산포에서 술판이 벌어지자 일이 다 끝나지 않았다며
이들을 나무랐는데, 이때 도적패가 세곡선을 털기 위해 침입하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이후 성준은 자신을 찾아온 봉삼에게 자신을 아는 체하지 말라면서,
도적으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례(박은혜 분)도 살아있었다. 봉삼은 소례가 자신의 친누나인줄 모르고,
소개(유오성 분)에게 속아 그를 수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소례는 가까스로 살아나 산속에서 지내고 있었고,
길을 찾던 봉삼과 마주해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성준이 소례를 구했던 것.
봉삼은 “이런 간악한 여인을 구하냐”고 분노했습니다.
또한 임신한 소사(한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소사는 봉삼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자 석주(이덕화 분)에게서 도망치려 했습니다.
하지만 석주는 소사를 잡아 “절대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석주는 “내 아이다. 나한테서 그 누구도 아이를 뺏지 못한다.
신가대객주를 이을 내 아이다”라고 소리쳤습니다.
소사는 “그러면 이 모두가 대주 어른께서..”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를 낳을 수 없던 석주는 봉삼과 소사를 한방에 가둬 이들이 정을 통하게 했던 것.
석주가 자신들을 죽일 것이라 여겼던 소사는 석주의 진짜 뜻을 알고 두려움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118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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