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151119 인간극장 이씨네 며느리 삼대 4부 다시보기, 아현이의 돌잔치날

4부 주요 내용 (2015/11/19)

출장간 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고성을 방문한 윤례 할머니.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끝내 아쉽기만 하다.

다시 모인 가족들, 증손녀 아현이를 위한 가족들의 돌잔치가 열렸다

며칠 뒤, 손자며느리 은미씨가 집을 비운 사이, 할머니와 며느리 근희씨는

끊임없는 집안일로 바쁘기만 하다. 모두가 잠든 시간, 할머니가 밭으로 향하는데...

깜깜한 어둠 속에서 느닷없이 밭일을 시작하신다!

 

1119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4부
영상링크▶ http://goo.gl/y4MtPJ

 

이씨네 며느리 삼대

방송 일시: 2015년 11월 16일(월) ~ 11월 20일(금)

 

형님, 동생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이들에게 이것 저것 시키는 또 다른 그녀가 있으니...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능숙하다는

손자 며느리 박은미(31)씨다.

 

온갖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윤례할매의 지극한 자식사랑으로 이룬 대가족.

할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반면,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는 하루하루가 수난이라는데...

 

결혼 당시, 남편 이은진(56)씨와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할매의 심한 반대를 겪은 며느리 근희씨(63).

그러나 반대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윤례 할매, 많은 가족들 중 근희씨를 제일 믿는단다.

 

심지어 손자며느리 은미씨는 

시어머니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4대 가족의 실질적인 기둥, 

2대 며느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윤례할매의 생신을 내걸고 가족운동회까지 여는 이 가족.

그만큼 남다른 ‘가족애’을 자랑하는데~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집안의 절대 권력자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은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근희씨와 은미씨.

그동안 숨겨졌던 며느리들 삼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씨네 며느리 삼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모셨다는 굳센 1대 며느리와

따로 조용히 살아보겠다는 어머니를 울며 붙잡았다는 2대 며느리,

거기에 나가 살아라 해도 기어이 함께 살겠노라 선언한 3대 며느리까지 

별난 며느리 삼대가 모였다?!

 

동네 형님, 동생뻘로 보이는 겉모습이지만

실은 고부 지간인 강윤례 할매(78)와 정근희 며느리(63).

그녀들에게 ‘아기 바지 좀 올려 달라’, ‘밥 좀 먹여달라’ 

이것저것 시키는 또 다른 여자...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시키는 것도 잘한다는 손자며느리 박은미(31)씨다

 

한 지붕 아래 무려 4대.

대가족을 책임지는 건 바로 이 별난 며느리 삼대다.

 

 

 

#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나는 마누라한테 혼나려고 태어난 사람이여” 

 

동갑내기 남편, 이기관 할배(78)에게 끊이질 않는 윤례할매의 잔소리.

함께 살며 터득한 방법으로, 할매의 기분을 빨리 풀어주기 위해 

며느리들은 할매의 잔소리에 한마디 씩 거든다. 

 

지난 세월, 지금의 대가족에 이르기까지 참 많았던 우여곡절.

몇 차례 겪은 사기에 집안은 기울고 삶의 의욕을 잃고 살았던 기관할배. 

그때 윤례할매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아들 은진씨를 텐트 생활하게 하며 지은 농사부터 보육원 보모까지.

이런 할매가 없었다면 지금의 가족도 없었기에 

잔소리에도 묵묵부담, 꿋꿋이 듣기만 하는 할배다.

 

아무도 못 말릴정도로 자식사랑 지극한 윤례 할매. 

증손녀까지 늘 함께하니 할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는 반면, 왕따가 됐다는 할배. 

“증조 할아버지, 내 물도 가져오고 할머니 물도 가져오세요” -수현(4)/증손녀

증손녀 생겨 좋았던 것도 잠시, 상전이 따로 없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된 할매의 잔소리. 

갑자기 할배가 집을 나가버린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대가족도 사회생활! -2대 며느리 정근희 

 

 

 

“나도 오랜만에 할아버지 옆에 앉아보자”

“싫어, 내 옆에 앉아”

 

식탁 앞, 네 살배기 수현이와 자리다툼을 벌이는 상대는 다름 아닌 근희 씨?

건축 사업으로 출장이 잦은 남편 이은진(56)씨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날

근희씨는 손녀의 성화에 얼른 자리를 옮긴다.

잠자리에 들 시간, 이제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은진씨와 근희씨.

나이가 들어도 꽁냥꽁냥, 각별한 부부애를 자랑한다.

 

사실, 온 가족의 예쁨 받으며 시집 온 은미씨와는 달리

근희씨는 남편보다 7살 연상이라는 이유로 윤례 할매의 심한 반대가 있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근희씨에게 남편도 모르는 비밀까지 공유하는 할매,

반대를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해도 너무 변했다!

심지어 은미씨는 시어머니가 될 근희씨를 보고 시집을 왔다는데-,

근희씨는 어느새, 살림에 육아까지

은진씨와 함께 4대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집안의 실질적인 기둥이 됐다.

 

시어머닌 마흔다섯에 살림을 물려줬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살림을 못 벗어난 위아래로 낀 세대.

“대가족도 사회생활이다”  2대 정근희 여사의 ‘시집살이 백서’가 공개된다

 

 


 

# 그 가을, 이씨네

 

가을 단풍 짙어지면, 온 식구들이 꼬박 기다리던 그 날이 다가온다

깊은 밤, 이씨네 집으로 하나, 둘 찾아오는 친척들

근희씨의 지휘 아래 35인분의 음식이 뚝딱 차려졌다. 윤례할매의 생신상 준비였던 것인데...

 

날이 밝고 드디어 할매의 생신 당일!

그런데... 기껏 만든 음식들을 포장하고 이삿짐 수준의 짐이 트럭 한 가득.

모두 모인 30여명의 가족들이 선발, 후발로 집을 나선다?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다리던 그 날... 바로 가족명랑 운동회다.

할머니 생신의 특별행사로 운동회를 여는 이씨네.

밥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 은미씨와 함께 손주들이 아이디어를 냈다.

 

 

가족 운동회뿐 아니라, 증손녀 아현이의 돌잔치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릴 만큼

특별한 가족애를 자랑하는데... 그 가족애를 만들어가는 숨은 공신인 며느리들!

윤례할매가 집을 비운 사이, 근희씨 은미씨 두 며느리의 은밀한 대화가 오고간다.

 

 

 

이씨네 4대 가족.

그 중심엔 늘 며느리 삼대가 있다.

111915 인간극장 - 이씨네 며느리 삼대 4부
영상링크▶ http://goo.gl/y4MtPJ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