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151024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16회 다시보기,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안정환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 마지막 경기로 안정환과 이을용 팀이 맞붙었습니다.

안정환이 축구 미생들의 밀당에 진땀을 뺐다. 결국 믿었던 김용섭까지 뒤통수(?)를 치고

이을용 라인에 줄을 서자 안정환은 깨알 호통을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24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이

팀 안정환 대 팀 이을용의 경기로 마지막 경기를 펼쳤습니다.

 

102415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영상링크▶ http://goo.gl/7AtjEq

 

 

지난 19일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는 테스트 모집을 시작으로

약 6개월의 긴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청춘FC 선수단이 집결했습니다.

팀 안정환과 팀 이을용으로 벌이는 청춘FC의 마지막 경기 전 시행된 팀 나누기.

팀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축구 미생들에게 주어지자 선수들과

안정환, 이을용 감독 간의 밀당은 시작됐습니다.

양쪽에 서있던 두 감독. 태연했던 이을용 감독의 표정과는 다르게 선수들의

장난 섞인 밀당이 길어지자 안정환 감독의 표정에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재미 붙인 선수들이 애간장을 녹이자 노심초사하고 만 것.

결국 믿었던 김용섭의 뒤통수에 안정환 감독은 “내가 너 만은 믿었는데”라며

버럭 화를 냈고 이을용 라인에 선 선수들을 바라보며

"너네들은 내가 꼭 응징할거야"라고 투정을 부려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102415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영상링크▶ http://goo.gl/7Atj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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