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1화 줄거리
육사 출신 푸르미마트 과장 이수인,
정민철 부장으로부터
판매사원들을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해고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고뇌하는 수인, 과연 그의 선택은?
102415 송곳 1회
영상링크▶ http://goo.gl/oM7HlV
배우 김가은이 드라마 '송곳'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습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연출 김석윤) 1회에서
문소진(김가은)은 구고신(안내상)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소진은 구고신이 소장으로 있는 부진 노동 상담소의 경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며
사무실에 딱 붙어 있었다. 구고신은 요지부동인 문소진에게
"너 안 가냐. 그런다고 경리 안 시켜준다. 빨리 가라"라고 말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오히려 문소진은 구고신을 찾아온 중국집 직원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며
공짜로 제공한 짜장면을 먼저 뜯으며 능청스럽게 눌러 앉았다. 또한 입 안 가득 짜장면을 넣고 먹으며
"차 바퀴 또 다 터진 것 같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구고신이 자동차 상태를 확인하려 나가자 "짜장면 먹고 가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왜 밥을 굶고 다니냐"라며 미워할 수 없는 뻔뻔함을 드러냈다. 이에 문소진이 구고신과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드라마 '송곳'은 대형마트 직원들이 부당 해고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현실 속 노사갈등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
102415 송곳 1회
영상링크▶ http://goo.gl/oM7HlV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