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가 진짜 가수가 되는 곳 <히든싱어4> 감동의 역작!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영원한 마왕' 故신해철 편!
▶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故신해철의 생전 LIVE 음성과 그를 닮은 5명의 모창능력자들이 함께 만든 감동의 무대!
▶ "콜라 피자 발렌타인데이~" 랩까지 똑같이 따라 부르는 모창능력자들!
심지어 말의 속도까지 빼닮은 신해철 도플갱어 등장에 객석 혼돈의 정적!
▶ '한국 록의 대부' 신대철, 알고 보니 이보다 더한 허당은 없다?!
모창능력자들 앞에 주저앉은 카리스마! "이거 좀 심한데...?"
▶ 故신해철이 남긴 유작이자 'N.EX.T'의 신곡! "Welcome to the real world" 최초 공개!!
▶ “그런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어느덧 1주기…
102415 히든싱어 시즌4 -신해철
영상링크▶ http://goo.gl/gBVcWQ
고(故) 신해철이 '히든싱어4'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는 고 신해철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마지막 대결 곡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였습니다.
방청객들과 패널들은 가장 신해철 같은 사람에게 표를 던졌고,
신해철은 75표를 받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대결을 함께 펼친 정재훈 씨는 13표, 권승구 씨는 12표를 받았습니다.
신해철은 모창 능력자들에 비해 많은 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종서는 "'히든싱어'를 계기로 (신)해철이 노래가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고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다시 한 번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하늘에서도 분명히 아이 아빠는 숙연한 게 아니라 즐겁게 재밌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을 텐데"라며 "제가 따라 할 수는 없지만 남편이 '너희 나 때문에 재밌게
놀았냐'라고 했을 것 같다"고 모창능력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이날 김종서는 "몇 년 전에 고 신해철 씨와 크게 다퉜다. 너무 사이가 안 좋았다"며
"지난해 여름에 겨우 풀어져서 함께 가족여행도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 서태지 씨, 이승환 씨, 고 신해철 씨 4명이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함께 할 것을 얘기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라며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 하고는 그렇게.."라며 차마 말문을 잊지 못 했습니다.
이에 송은이는 "아직도 안 믿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 고 신해철 편에는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가수 김종서, 남궁연, 넥스트의 멤버 이현섭, 지현수(키보드),
김세황(기타), 에릭남, 유선, 송은이 등이 출연했습니다.
102415 히든싱어 시즌4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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