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대(59세, 산중 17년째) 호적상의 이름이며,
이름에 병자가 죽음의 기운이 있다하여 조대감이라 부른다고.
끼가 있어 1982년에 앨범을 냈지만 실패.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유흥만을 즐기며 철없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생계를 유지하기는 힘들었고 아내와 지식도 등을 돌려버렸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 왔고 우울증으로 죽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순간순간 사람들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
102115 나는 자연인이다 - 나를 살게 한 산중 살이 자연인 조대감
영상링크▶ http://goo.gl/t86ZXI
그걸 얘기해주자 봉변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어머니는 당신이 무당이 되었어야 했는데 거부해서 아들한테 갔다고...
처음 산에 와서 컨테이너에서 살았는데 어머니가 그것을 보고 돈을 주고 집을 지으라고 했다고.
그래서 집이 2채가 되었는데 조립식 집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장독을 지붕에 올려두었는데 고라니가 장독을 깨서 그렇단다.
형제들은 그런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등을 돌렸지만 이곳 산은 그를 받아주었다는 자연인을 만나본다.
102115 나는 자연인이다 - 나를 살게 한 산중 살이 자연인 조대감
영상링크▶ http://goo.gl/t86ZXI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