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가 꼭 가봐야할 돼지갈비 맛집을 공개했습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화 멤버 김동완과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돼지갈비'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선 과거 삼겹살보다 인기가 많았던 외식 메뉴 돼지갈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맛집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ㅂ*갈비'가 소개됐습니다.
이 가게는 생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직접 담근 갓김치와 잘 어울리는 생돼지갈비,
젓갈 볶음밥이 인기. 인천 일대에서는 유명한 'ㅂ*갈비'는 생갈비 전문으로, 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구워준다고 ..
102115 수요미식회 -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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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편집장은 "그런 맛은 처음 먹어봤다"며 감탄했습니다.
최현석 셰프 역시 "정말 맛있더라"고 했습니다. 출연진들은 젓갈 볶음밥에 대해서도 고소하고
짭조름한 게 맛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현우는 "개인적으로 양이 적어 아쉬웠다.
추가로 시켜먹는 집이 유일하다"고 했습니다.
황교익은 "음식이 아니라 사장님이 맛있는 거다. 기름이 너무 많다. 혼자서 먹었으면 기름을 잘라냈을 거다.
그런데 지켜보고 계시더라"며 "사장님을 보러 가야 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두 번째로는 성수동 돼지갈비 골목에 있는 'ㄷ*갈비'가 소개됐다. 'ㄷ*갈비'는 16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참숯에 구워먹는 돼지갈비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가 대표 메뉴.
신동헌 편집장은 "1인분에 만원이다. 200g에 만원이다. 너무 너무 싸다"며 양에 감탄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인심이 왜 이렇게 후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동완은 "내 머릿속의 돼지갈비"라며 "어릴 적 먹었던 그런 맛이다"고 설명했다. 이영현도
"집밥 같은 엄마표 돼지갈비 같은 느낌이다"라고 했습니다.
살이 두툼한 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 역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최현석은 "제가 갔을 때는 김치찌개에 고기가 별로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황교익은 "환기가 잘 안 된다. 입구에서부터 냄새가 진동한다. 돼지갈빗집들이 비슷하다.
냄새를 잡는 걸 고민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신동헌 편집장은 "두번째 나온 게 별로더라"라며
"균일한 고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용강동 'ㅈ*집'이 소개됐다. 이 곳은 마포 일대 고깃집에서도 유명한 집이다.
달콤한 양념을 한 국내산 돼지갈비가 있으며,기본으로 제공되는 동치미 국수가 있습니다.
신동헌 편집장은 깔끔한 동치미 국수에 반했다고 했고, 이현우는 산미가 있어서 딱 좋다고 했습니다.
전현무는 돼지갈비에 대해 "양념이 맛있는데 과하지 않다"고 칭찬했고,
황교익은 "이 정도 단맛은 덜 단편이다. 동치미가 단맛을 끊어주니까 맛있다"고 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동헌 편집장은 종업원들도 친절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출연진들은 아쉬운 점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선뜻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최현석은 "호불호가 없이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부분이 오히려 아쉽다고 하면
멀리서 찾아가면 특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맛있는 갈빗집의 전형이다"고 했습니다.
전현무는 마지막에 나오는 식혜를 언급하며 "사왔다. 너무 맛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출연자들은 인천 광역시 남동구 ㅂ*갈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ㅂ*갈비는 생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직접 감은 갓김치와 잘 어울리는 생 돼지갈비, 젓갈 볶음밥이 인기.
이영현은 볶음밥 이야기가 나오자 군침을 삼켰다. 이에 출연진들이 왜 이렇게 군침을 삼키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영현은 "우연히 김동완이랑 처음 대면했다. 선배가 너무 어렵고 불편하니까 한 젓거락을 못 먹었다"며
"상상하니까 침샘이 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동완은 이영현을 향해 "고기를 먼저 드시더라. 저는 밥을 먼저 먹고 고기를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102115 수요미식회 -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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