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허경환이 실제 키를 고백했습니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TV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어설픈 사람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
녹화 당시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새로운 기자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한 여기자가 멘사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여기자의 아이큐가 156이라고 밝혀지자 김태현은
허경환을 향해 "이거 네 키 아니야?"라고 물었습니다.
허경환은 얼떨결에 "164"라고 대답했고, 오히려 김태현이 당황해 하며
"경환이가 당황해서 164cm라고 말해버렸다"면서 "이건 편집해서 지켜주자"고 수습했습니다.
102115 용감한 기자들 -어설픈 사람들
영상링크▶ http://goo.gl/LbIfHD
하지만 허경환은 담담히 "괜찮다"고 밝히며
"그거 하나 나간다고 시청률에 큰 변화 없으니까"라는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친구 사이 우정 여행이라 속인 어느 톱스타 커플의 어설픈 밀월여행에
대해 이야기. 이에 패널들 사이에서 '남녀 사이에 우정여행이 가능한가'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여행 전문 기자가 7성 호텔 못지 않은 일본의 초호화 특급 열차를 소개했고,
이를 듣던 레이디 제인은 뜬금없이 허경환에 "우정 여행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네가 돈을 다 내면"이라고 맞받아쳐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102115 용감한 기자들 -어설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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