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제9부 :: 장사의 신 - 객주 2015 :: 10월 21일 수요일
2015-10-21(수)
봉삼과 조성준은 환전객주 김학준에게서 송파마방을 되찾기 위해 급히
강경으로 향한다. 그러다 복면을 한 의문의 사내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필사적으로 어음을 지키려던 봉삼은 결국 부상을 입고 인적 드문
절벽으로 굴러 떨어진다.
때마침 길소개와 함께 문경새재를 지나던 개똥이는 자석 같은 이끌림으로
낯선 길로 향하고... 그곳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봉삼을 발견하게 된다.
봉삼에게서 묘한 운명을 느낀 개똥이, 길소개에게 봉삼을 업으라 하는데...!
1021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n80Azp
이날 조소사는 천봉삼의 품에서 밤을 지새고
아침까지 함께 있다고 합니다~
천봉삼과 조소사의 과감한 애정씬을 기대해주세요!!
'장사의 신' 한채아의 기구한 운명은 언제 끝이 날까.
21일 밤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 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 9회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조소사(한채아)는 새로운 지아비를 맞게 됐다. 조선 최대의 거상 신석주(이덕화)가 그를 데려가기로 한 것.
앞서 신석주는 조소사의 얼굴이 그려진 화첩을 보고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 바 있습니다.
이에 그는 조소사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주겠다"라며 화공을 불러 화첩을 모두 불태웠습니다.
이는 조소사의 아비가 딸을 새로운 사람에게 넘기기 위해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석주는 이를 불태우면서 조소사는 자신의 데려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미 조소사는 가족의 강요에 의해 원하지도 않은 혼인을 했다가 과부가 됐습니다.
이는 그의 아버지 조순득이 딸을 팔아 재산을 불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경국지색의 외모는 조소사에게는 무거운 운명의 굴레였습니다.
이를 벗어나고자 조소사는 절벽에서 떨어진 자신을 구한 천봉삼에게 자신을 데려가달라 청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그는 또다시 다른 지아비를 섬기게 됐습니다.
1021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n80A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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