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순정(고서희)은 기철(이종원)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경순(김지영)을 찾아가 기철 이 준 반지를 달라고 한다.
일현(안재모)은 지연(강성연)을 찾아가 자신의 실수였다며
용서를 빌고, 이를 수정 (진예솔)이 보게 되는데...
102115 위대한 조강지처 제90회
영상링크▶ http://goo.gl/QFOlzc
불륜녀 진예솔이 ‘위대한 조강지처’ 90회에서 안재모를 향한 의처증 증세를 보이며 바닥을 쳤습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90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조수정(진예솔 분)은 윤일현(안재모 분)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불륜녀 조수정은 윤일현과 불륜을 저질러 이혼시키는 데까지 성공했지만 정작 이혼 후 윤일현은
전처 유지연(강성연 분)을 잊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불륜이 들통 나며 교수자리를 뺏기고 설상가상
조수정이 교수임용 사기 당하며 돈도 잃고 명예도 잃자 조강지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 탓.
조수정은 그런 윤일현에게 “날 사랑하지 않았냐. 내게는 교수님 뿐이다. 엄마도 언니도 날 버렸다.
교수님은 날 버리지 마라”며 매달렸고, 윤일현 역시 조수정을 떠나지 못했지만 마음은
이미 유지연에게 향해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윤일현은 “시간이 갈수록 후회돼 미치겠다”며
유지연을 찾아가 또 용서를 빌었습니다.
조수정은 마침 윤일현의 뒤를 밟았다가 그 모습을 목격했고
“다시 유지연에게 돌아가고 싶냐. 날 버리고 싶냐”고 추궁하며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윤일현은 “그래. 널 버리고 싶다. 유지연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맞섰고,
조수정은 그런 윤일현의 뒤통수에 대고 “이런다고 내가 포기할 줄 아냐. 교수님은 이제 내 거다”고 악을 썼습니다.
윤일현 조수정 불륜커플이 서로를 향한 의심과 집착으로 끝없는 말다툼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것.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조수정이 계속해서 윤일현과 유지연의 만남을 상상하며 불안해하다가
기어코 유지연을 찾아가 해코지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의부증의 정점을 찍을 것을 알렸습니다.
윤일현과의 불륜을 사랑으로 포장해 온 조수정이 결국 윤일현과 정식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로 동거중인
영원한 불륜녀로 의부증 증세까지 보이며 정신병까지 얻어 끝없는 추락의 결말을 궁금케 했습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
102115 위대한 조강지처 제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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