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8회 줄거리 도신영? 탄이 그 또라이 담당이야?
일재(정보석)는 기회를 준다면 자신에게 올 생각이 있는지 기탄(강지환)에게 묻고,
태광(정웅인)은 일재에게 자신이 더이상 팀장이 아닌 실장임을 강조한다.
한편 기탄 은 신영(조보아)을 데릴러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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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목적대로 도도그룹에 입사하고 첫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4월 19일 밤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 기탄(강지환)은 변일재(정보석)과
마이클 창(진백림), 도충(박영규)을 속이고 시험에 통과했습니다.
기탄은 일재와의 독대에서 “당신 같으면 부모를
죽인 놈과 돈 가지고 협상을 할 수 있냐!”라고
강경하게 나와 그를 긴장시켰습니다.
그런데 기탄이 말한 이름은 “강성국”이었습니다.
“우리아버지 성함이다. 8년 전 도도그룹에서 부당해고
당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이라며
기탄은 “억만금을 줘도 내 원한 안 풀려. 네가 죽어야 끝난다!”고 파르르 떨었습니다.
일재는 자신이 짐작한 이국철이 아니란 사실에 일재는 코웃음치고,
마이클 창도 다 속아넘어갔습니다.
마이클 창의 시험을 통과한 기탄은 그가 계약을
망설이자 주사위를 던져 합이 짝수가 나오면 계약을 하자는 제안을 냈습니다.
기탄은 떨어지는 주사위 중 하나를 잡아내 짝수를 만들고
“행운은 만드는 거야!”라고 우겨 마이클 창을 감탄시켰습니다.
결국 계약을 성사시킨 기탄은 공장 위치를 묻지만,
마이클 창은 “나도 몰라”라고 답했습니다.
알고보니 바다 위를 떠도는 배가 공장이었던 것입니다.
공장의 위치를 알아낸 기탄은 공안을 부르고,
이 사실을 안 마이클 창은 “스파이! 네놈한테 속다니!”라며 격분해 총을 겨누는데 ..
그 총을 뺏은 기탄은 이내 “가라. 너한테 원한은 없다.
네 덕분에 원하는 걸 얻었으니 게임은 공평해야지”라고 말하며 그를 보내줬습니다.
한편 기탄은 그렇게 찾던 정은이 바로 수연(성유리)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녀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기탄은 채령(이엘)이 알려준 대로 납골당에 찾아가 눈물 흘리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수연은 정은의 친구 이름으로, 바이러스 유출 사태로 비난을
받으며 쫓기던 정은은 화재 사고로 죽은 친구 대신 자신이 죽었다고 가장한 것입니다.
반면 수석 합격에 실패한 건우(박기웅)는 일재를
따라 아버지 도충을 만나러 나섰습니다.
집사를 통해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도충이 일재를 추궁하자,
“차라리 잘 됐다”라며 데리고 나섰습니다.
“지시하시면 아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일재는
도충이 뜻밖에 “찾지 마. 내 핏줄로 태어났어도
내 아들이 될 수 없는 게 그놈의 운명이야.”라고 냉정하게 굴자 당황했습니다.
도충이 떠난 뒤 건우는 “당신이 날 버린 게 아냐!
내가 당신을 버린 거라고!”라며 울분에 차 절규했습니다.
기탄은 수석 합격 후 미래전략사업부로
성애(수현)와 함께 발령받고, 비서실장으로
승진한 태광(정웅인)의 지시로 첫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바로 도신영(조보아)의 보좌를 맡는 것.
채령은 “기탄이 네가 그 또라이를 맡았다고?”라며
비웃을 정도로 안하무인으로 소문났다고 알려준다.
“예전의 네가 이랬다고 보면 된다”는
채령의 뼈가 있는 말에 기탄은
“그 정도는 아닐 거야”리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만난 신영의 건방진 태도는 상상 이상이었고,
기탄은 “내가 저랬단 말이지?”라며 피식 거렸습니다.
기탄은 신영의 건방기를 제압하고 자신의 말에 따르도록 만드는데 ..
신영이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동안 샵의 로비에
나온 기탄은 마침 동료와 함께 방문한 수연과 마주쳤습니다.
그때 등장한 채령은 수연을 알아보고 생존 사실에 놀라고,
수연 역시 채령을 알아봤습니다.
서로를 알아본 수연과 채령은 어떻게 서로를 대할 것이며,
기탄은 신영의 비위를 어떻게 맞출지 ..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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