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김요한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예체능'에서는 문성민 김요한 한선수 지태환 최홍석
전광인 송명근 등 7인의 남자프로배구선수들이 출연해 특별훈련에 나섰습니다.
이날 배구계 3대 얼짱으로 꼽히는 김요한 문성민 한선수의 외모는 단연 화젯거리였습니다.
이 가운데 김요한은 강동원을 닮았다는 강호동의 칭찬에 "그런 말씀들 해주시는 것에 감사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는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본인 외모에
겸손한 대답을 한 문성민과 달리 "저는 문성민과 달라서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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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문성민이 김요한의 패배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날 우리동네배구단과 7명의 선수들은 점프왕에 도전했습니다. 이재윤이 326cm로 선방했지만
프로 선수들의 가공할만한 점프력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태환이 336cm로 최고 높이를 기록했고 마지막으로 김요한이 나서자
"항상 요한이 형이 이겼는데 이번엔 제가 이기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습니다.
그의 바람대로 김요한은 지태환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고, 점프왕이 된 지태환은
물론 늘 김요한 라이벌로 꼽혀온 문성민도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웃게 했습니다.
'우리동네예체능' 문성민이 김요한 때문에 울었던 일화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문성민과 김요한은 외모와 실력으로 라이벌 구도로 성장해 온 인물들로 주목받았습니다.
문성민은 대학시절부터 이어져 온 구도에 대해
"김요한 형이 있을 땐 전부 인하대가 우승했다"고 김요한을 추켜세웠습니다.
하지만 오만석이 "김요한 때문에 경기에 져 운 적 있다던데"라고 하자
문성민은 "감독님이 팀이 졌는데 넌 요한이와의 경기에서 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울컥했었다"고 말하며 당시 감정을 떠올린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요한은 "좋아하던 중이라 몰랐다"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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