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아비뇽 교황청이 웅장함을 자랑했습니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프랑스 편에서는 기욤 패트리와 알베르토 몬디, 마크 테토가 함께 아비뇽 교황청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아비뇽 교황청은 드높은 성벽으로 거대한 스케일을 뽐냈습니다. 안팎으로 삼엄한 경비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웅장함에 감탄할 게 아니라 여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10171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프랑스
영상링크▶ http://goo.gl/Pm8ajc
당시 교회 권력이 쇠락하면서 교황들은 계속해서 교황청을 증축, 개축해 프랑스군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 했던 것. 단순한 교회의 상징이 아니라 교황을 보호하는 방어 체계로서 교황청은 전쟁 영화에 나올 법한 외관으로 씁쓸한 이면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내친구집' 프랑스 편에는 로빈 데이아나, 마크 테토,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여섯 친구가 함께 했습니다.
10171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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