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151017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15회 다시보기, 청춘FC 김용섭 동점골

[15회]청춘FC 헝그리 일레븐 :: 10월 17일 토요일

2015-10-17(토)22:35

절망의 끝자락에 선 20대 청춘들의 희망찬 도전!

꿈을 접기엔 너무 젊은, 한 맺힌 청춘들의 마지막 도전기!

 

101715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영상링크▶ http://goo.gl/mKFQXA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김용섭 선수가 골을 넣었습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 15회 '해에게서 소년에게'에서는 청춘FC가 지난 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과 평가전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청춘FC의 감독 안정환은 FC서울과의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만났습니다. 안정환은 선수들에게 "경기는 질 수 있다. 하지만 후회없는 경기를 하자"고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이어 안정환은 "어느 팀과 경기를 하든 우리보다는 강팀이다. 우리는 쫓아가는 자고 그들은 우리를 위에서 바라보고 있는 선수들이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후회없는 경기를 하자"고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강팀을 만나 긴장한 탓인지 마음만 급하고 안정환과 이을용의 마음에는 전혀 들지 않게 경기를 이끌고 나갔다. 이에 전반전에 청춘FC는 FC서울에게 한 골을 내주며 1대0으로 뒤지는 상황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에 안정환과 이을용은 전반전 경기 후 라커룸에 모여 선수들을 향해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며 포인트를 집어줬습니다. 안정환은 "FC서울이 무섭냐? 내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라고 했지 언제 피하라고 했느냐"며 다그쳤습니다.

이후 확실히 달라진 선수들의 움직임이었다. 골 찬스를 몇번 놓치기는 했지만 확실히 활발해진 선수들.

그 때 김용섭 선수가 비어있는 상대팀 골대가 비어있는 틈을 타서 바로 골 찬스를 잡았고, 결국 동점골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안정환과 이을용 역시 서로 하이파이브를하며 기뻐했습니다.

101715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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