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141111 소원을 말해 봐 84회 다시보기, 억지 오지은 박재정 웨딩화보 - 유호린 오지은 기태영 이간질

소원을 말해 봐 84회
결혼 날짜를 잡았단 말이야?

진희(기태영)는 혜란(차화연)을 견제하기 위해 CE그룹 사장 자리에

관심이 생겼다 며 최회장(김영옥) 집에 들어와 살기로 한다.

한편, 소원(오지은)과 현우는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하는데...

 

111114 소원을 말해 봐 제84회
영상링크▶ http://goo.gl/1TS95T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랑하는 남자를 따로 두고 오로지 약속을 위해 과거의 남자와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마음에 없는 결혼식을 앞둔 여자는 웨딩화보에도 미소는커녕 근심만 가득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강진희(기태영 분)와 결별한 한소원(오지은 분)은 장현우(박재정 분)와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병원 앞에서 약식으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한소원의 마음속에는 오로지 강진희 뿐이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바라보면서도 한숨만 내쉴 뿐이었습니다.

시댁 식구들의 성화에 억지로 웨딩화보를 찍게 된 한소원. 분명 화려한 드레스였지만,

그의 얼굴에서 행복의 기운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근심만 가득했습니다.

사진에서 가족들은 모두 미소가 넘쳤다. 오로지 한소원의 얼굴에만 그림자가 짙게 깔렸습니다.

다른 여자를 마음에 품고 있는 남자. 비틀어진 욕망 때문에 여자는 그 남자를 붙들고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와 남자 사이에 이간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한소원(오지은 분)과 결별한 강진희(기태영 분)는 송이현(유호린 분)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송이현과 위장 결혼을 해서라도 회장(김영옥 분)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강진희는 그렇게 신혜란(차화연 분)의 사장자리를 뺏길 계획했습니다.

같은 시각 한소원은 장현우(박재정 분)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장현우는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 예전에 살던 집을 가고 싶다고 고집 피웠습니다.

결국 한소원과 장현우는 집을 찾았다. 때마침 자신의 짐을 모두 챙겨 나오지 않았던 강진희는

송이현과 함께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강진희는 다정한 한소원과 장현우를 목격하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이를 놓칠리 없는 송이현은 한소원 앞에 나섰습니다. 한소원에게 송이현은

"그 사람 마음 내가 한 자락도 잡지 못할 것 같다고 했지? 이미 우리 집에 들어왔다

. 그의 몸이 내 곁에 왔다. 그리고 마음도 올 것이다"고 자신했습니다.

송이현의 갑작스런 방문에 한소원은 또 다시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런 것도 모른 채 장현우는 여전히 한소원에게 결혼식을 꼭 올리자고 떼썼습니다.

111114 소원을 말해 봐 제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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