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7회
그 남자랑 내가 닮아서 날 그 남자 대용품으로?
혜빈(고은미)은 정임(박선영)의 윗집을 작업실로 사용한다는 명분으로 계약하려고 한다.
혜빈을 따라 부동산에 온 무영은 정임과 마주치게 되고, 황급히 정임의 어깨 를 감싸 안고 자리를 옮긴다.
한편, 현우(현우성)는 감기에 걸린 정임을 위해 약을 사다주는데...
111114 폭풍의 여자 제7회 #1
영상링크▶ http://goo.gl/5Hol8m
폭풍을 두려워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대신 폭풍 속으로 뛰어든 한 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이 어떤 권력보다 강하고 어떤 물질보다 가치 있음을 보여준다는 의도를 담은 드라마.
정임이 집 근처에서 무영과 마주쳤습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7회에서는 거짓말을 했다가
들키고 마는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혜빈(고은미 분)은 자신의 작업실을 계약하는데 무영을 데리고 갔습니다.
혜빈과 무영이 도착한 곳은 무영의 집 근처.
혜빈은 무영의 윗집을 작업실로 계약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그 시각 정임(박선영 분)은 친정 엄마가 해준 음식으로 도시락을 싸
무영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 나섰습니다.
정임은 무영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지금 회사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영은 급히 정임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 직원들하고 밥 먹고 지금 막 들어와서 배 안 고프다"라며 정임을 말렸습니다.
통화를 하는 와중에 정임은 무영이 있는 부동산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무영과 정임은 부동산 앞에서 딱 마주쳤습니다.
무영은 정임이 부동산 안에 있는 혜빈을 보지 못하도록 얼른 데리고 놀이터로 갔습니다.
정임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사람이 왜 여기에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무영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며 "많이 놀랐지?"라며 거짓말을 생각했습니다.
이어 무영은 "당신한테 서프라이즈 이벤트 해주려고 했어.
올해가 우리 결혼 15주년 되는 해라서 서프라이즈 이벤트 해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딱 걸렸네"라며 웃었습니다.
정임은 장난스럽게 "왜 당신 안 하던 짓을 해? 나한테 미안할 일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무영은 발끈하며 "뭐야? 그 동안 내가 당신한테 무심했다 싶어서 공들여 준비한 건데.
이벤트고 뭐고 없던 걸로 해!"라며 돌아갔습니다.
111114 폭풍의 여자 제7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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