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141110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 23회 다시보기, 돌아온 닥종이 인형작가 김영희

최불암의 어울림 23회

78년 34살의 늦은 나이에 닥종이 작가로 데뷔하며 그 해 한국 작가 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소개되며 전 세계에 한국의 색채를 담은
‘닥종이 인형’을 알린 세계적인 닥종이 인형 작가 김영희! 그녀가 70세의 나이에 다시 봄을 맞았다고 말한 이유는!?

 

111014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林 - 돌아온 닥종이 인형작가, 김영희
영상링크▶ http://goo.gl/Vuz3aE

 

첫 남편과 사별하고 그 슬픔을 추스를 시간도 없이 가장이 되어 세 아이와
시부모님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그녀.. 하루 20시간을 ‘닥종이 인형’에 쏟아
부으며 생계라는 부담감에 짓눌렸던 그녀에게 찾아온 두 번째 사랑 14살 연하의 독일인 청년 토마스.. 토마스의 끈질긴 구애와 주변의 반대 그리고
‘위장결혼’이라는 오해까지 받으며 독일로 떠난 그녀

편안한 삶을 꿈꾸며 떠나왔지만 대학생이었던 토마스는 생활능력이 없고 결국
다시 그녀에게 지워진 생계라는 부담감.. 인형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던 고된 생활
그래서 더욱 신경을 써주지 못한 다섯 아이에게 미안하기만 했던 그녀

그러던 중 아빠 토마스의 엄격한 가정교육에 후천성 자폐증 증상까지 보이는
프란츠를 보며 김영희 씨는 결국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결심한다.

그리고 70세가 된 지금.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젓던 그녀에게 다시
찾아온 봄!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은 70세 소녀 김영희의
아름다운 인생 스토리!

111014 최불암의 이야기숲 어울림林 - 돌아온 닥종이 인형작가, 김영희
영상링크▶ http://goo.gl/Vuz3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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