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가 '압구정백야' 22회에서 생모 이보희의 과거사를 알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22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장화엄(강은탁 분)네서 우연히 만난 일일요리사에게서
생모 서은하(이보희 분)의 과거사를 들었습니다.
요리사는 서은하에 대해 "같이 병원에서 일했었다. 유부남 의사 홀려서 남의 멀쩡한 가정 파탄 냈다.
그 와이프 충격으로 갑자기 죽고 미국 가서 결혼했다. 처녀도 아니었다.
본남편이랑 정식 결혼도 안했다. 남자 집안에서 결혼 반대했다"고 말했습니다.
111114 압구정 백야 제22회
영상링크▶ http://goo.gl/xUHMM6
이에 백야가 "왜요?"라고 반문하자 요리사는
"미혼모 딸에 엄마 병 걸려서 몇 푼 있던 것도 다 까먹고 죽었다. 남자 집은 인쇄소 크게 했다.
사장님 폐병 걸리면서 차일피일 혼인신고 미루다가 갑자기 불나서 인쇄소가 다 타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요리사는 "그 화재로 본남편이 화상입고 다리까지 절게 됐는데 그런 남편이랑 애들 버리고
유부남 의사랑 눈 맞아서. 눈 맞은 것도 아니고 작정하고 꼬셨다.
본남편이 그렇게 성품이 좋았다던데. 원래 못된 것들이 더 잘되는 법이다"고 혀를 찼습니다.
백야는 생모 서은하의 과거사에 경악하며 과거 자신과 오빠 백영준을 버리고 얼마 전
백영준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 생모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습니다.
압구정 백야 제22회 2014.11.11 (화)
통곡하게 만들거야
방송국을 배경으로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
111114 압구정 백야 제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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