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회 :: 고양이는 있다 :: 11월 10일
2014-11-10(월)20:25 KBS 1TV
정혜는 동준이 영숙과 재결합 한 것이 아니냐는 윤노인의 말에 씁쓸해하고,
동준은 매일 고양이들 밥을 주기 위해 영숙의 동네를 방문하겠다고 한다.
병수는 사무실로 찾아와 사정을 봐달라고 애원하는 채무자로 인해 난처하고,
양순을 초반부터 기선제압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은데...
111014 고양이는 있다 제110회
영상링크▶ http://goo.gl/Il5739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미워할 수 없는 엉뚱한 며느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110회에서 고양순(최윤영 분)이
시아버지 염병수(이재용 분)와 아옹다옹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염병수는 며느리 고양순을 꽉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처갓집에서 자고 온다는 양순에게 당장 들어오라 했고, 양순에게 "귀로 길게 듣느니,
네 시어머니 말씀대로 눈으로 짧게 봐라"며 '돈을 아끼자'고 쓰여있는 직접 적은 가훈을 전해주었습니다.
속이 안 좋던 양순은 병수가 직접 적어준 가훈에 토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다음날 양순은 미안한 마음에 병수의 밥상을 조촐하게 차려와
"제가 너무 많이 차렸나요? 어제는 송구스럽게 아버님 글씨를 망쳤지만,
글귀만을 제 마음 속에 또렷이 새겼습니다. 앞으로 돈을 아끼며 살겠습니다"며
예쁨 받기 위해 엉뚱한 노력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길고양이 밥을 차려주러 간 양순과 고양이 밥을 준 범인을
찾으러 나온 병수가 추격전을 펼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윤영이 출연하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
111014 고양이는 있다 제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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