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제10회 2014.11.11 (화)
“말해야해! 그래야... 은별이를 찾을 수 있어!!” 사라진 은별을 찾고자, 주변인들을 탐문 수사 하는 준혁. 양평별장에서 벌어진 어떤 일로 인해 은별이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정연을 비롯한 주변인들 어느 누구도 명쾌하게 답을 주지 않는다.
태성은 준혁이 은별이 사건의 담당형사 라는 사실에 반감을 드러내는데... 한편, 가짜 납치범 사건을 비롯, 마홍주와의 추문 문제까지 따지며 태성을 압박하는 태희. 태성과 태희는 팽팽히 의견 대립을 이루지만, 진회장은 가만히 지켜볼 뿐이다.
탐문 끝에 준혁은 은별이 자이언트 클럽에 자주 갔다는 정보를 입수, 정연과 함께 그곳을 찾아가는데... 은별의 흔적을 찾아 곳곳을 뒤지던 정연은 창고 구석에서 갈기갈기 찢어진 은별의 분홍빛 약혼 드레스를 발견한다..!
111114 가족의 비밀 제10회 #1
영상링크▶ http://goo.gl/fSjnIx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김승수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이 못이룬 옛사랑의 기억을 되살리며
신은경-김승수-류태준의 삼각관계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정연(신은경)과 옛 연인 민준혁(류태준) 형사가
사건 수사가 진행될수록 점차 가까워지는 가운데, 12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11화에서는
정연과 준혁이 헤어진 이유가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진왕그룹 황태자이자 한정연의 남편인 고태성(김승수)이 20년 전 민준혁을 만나
"당신이 먼저 한정연을 버려라. 거절한다면 돈의 위력을 차근차근 보여주겠다.
한정연 아버지의 회사를 비롯해 사랑하는 모든 것을 다 빼앗겠다"고 협박했던 것.
돈과 권력 앞에 무릎 꿇고 차갑게 한정연을 버려야 했던 민준혁은 20년 만에 재회한
한정연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보고 애틋한 감정을 키워갑니다.
민준혁은 아들의 죽음에 이어 딸이 실종되고 재벌가에서 유일하게 의지해 온 남편의
외도까지 시련이 겹친 한정연을 보디가드처럼 따뜻하게 지켜주며 여심을 녹이고 있습니다.
민준혁이 변심해 차갑게 돌아선 줄로만 알고 있는 한정연은 옛사랑의 애틋한 눈빛을
애써 외면하지만 과거 잔인하게 두 사람을 갈라놓은 비밀을 간직한 고태성은
이들의 잦은 만남에 날로 솟구치는 질투심을 표현,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됩니다.
111114 가족의 비밀 제10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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