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94화 줄거리 나도 우리 아들, 재벌집에 장가 좀 보내려고 그런다!
드디어 강호(곽희성)는 기자와 약속장소에서 접견하게 된다.
한편, 강미(황소희)는 말숙(김서라)을 따라 말숙의 집으로 들어간다.
강미가 가족들에게 밝게 인사하지만, 보배(하희라)는 이게 무슨 짓이냐며 말숙에게 따진다.
아정(조안)은 우혁(박광현)의 짝사랑이 강미(황소희)인 줄 알게 되고...
최고의 연인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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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이 황소희와의 악연에 충격받았습니다.
20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 94회에서는
아정(조안)이 우혁(박광현)과 강미(황소희)의 관계를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우혁은 환자인 애선(김영란)의 건강검진을 권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애선은 전화로 못 나간다고 전하며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우리 딸하고 맛있게 점심이나 해요”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어 전화를 끊은 애선은 “우리 강미, 또 허튼짓하기 전에 내가 짝을 찾아줘야지.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라고 혼잣말했습니다.
결국, 강미와 식사를 하게 된 우혁. 강미는 “딱 보아하니 그쪽도 나한테
마음이 없나 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우혁이 “왜요?”라고 하자, 강미는 “나한테 작업 안 걸잖아요.
욕심이 별로 없으신가 봐요?”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이에 우혁은 “우리 집도 그만한 재산이 있으니까요.
제가 작업을 안 걸어서 서운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강미는 “아뇨, 편해요. 어차피 안 볼 건데”라고 도도하게 말했습니다.
우혁도 “그렇죠. 저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거든요”라며 편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때 아정이 레스토랑에 들어오다가 둘의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아정은 매우 놀라며 “설마 우혁이가 짝사랑하는 여자가 백강미였어?
아냐, 그럴 리가 없어!”라며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곽희성과 강민경이 ‘최고의 연인’ 94회에서 신혼부부 충전포옹했습니다.
백강호(곽희성 분)는 한아름(강민경 분)을 끌어안고 충전했습니다.
백강호는 부모죽음 진실을 알기 위해 만나려던 김기자에게 바람맞은 후
“3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못 만났다. 충전해 달라”며 한아름을 끌어안았습니다.
한아름이 안아주자 백강호는 미소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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