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꿀단지 122화 줄거리
정기(이영하)와 아란(서이안)은 국희(최명길)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치료법을 찾으려 노력한다.
봄(송지은)은 이식수술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려 하고, 미달(유혜리)은 그런 봄을 반대하고 나선다.
한편, 길수(김유석)는 국희의 건배주가 성공을 거두자 국희의 병을 약점 잡아 회사에서 몰아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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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의 송지은이 엄마 최명길의 암 사실을 알게 돼 눈물을 쏟았습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연출 김명욱) 121회에서는
최봄(송지은)이 우연히 엄마 배국희(최명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돼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안길수(김유석)는 이를 최봄에게 의미심장에게 늘상 언급하며 핀잔을 준 바 있고,
이에 최봄은 “사장님한테는 우리 엄마의 불행이 행복이겠지만 어떻게 말을 안 해줄 수가 있냐”라며 속상해 했습니다.
하지만 최봄은 가족들에게 엄마의 암 사실을 미처 알리지 못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풍길당 관련 커팅식 행사가 이루어졌고 배국희는 또 한 번 어지럼증을
느껴 최봄을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배국희의 몸 상태가 폭풍전야인 상황에서,
최봄은 과연 어떻게 배국희를 돕고 위기를 돌파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
‘우리집 꿀단지’의 가족들이 최명길 암 투병을 알게 됐습니다.
최아란(서이안) 최정기(이영하)가 최봄(송지은)에게 배국희(최명길)의 병세에 대해
듣게 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정기는 봄의 말을 믿지 않으며
“너희 엄마 그냥 빈혈이야”라며 직접 배국희에게 그의 병에 대해 물었습니다.
배국희는 자포자기한 듯 “나 암이라고 한다. 간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정기는 이 사실을 좀처럼 믿지 못하며 “그런 병에 왜 당신이 걸려.
벌 받을 사람 난데, 당신이 왜 그래”라고 말했습니다.
최아란 역시 주저앉아 뜨겁게 오열했습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강마루(이재준), 안태호(김민수) 역시 알게 됐고 모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남편 최정기는 배국희를 안고 “내가 당신 살릴 거다.
내가 심장이라도 줘서 당신 살리겠다”라고 맹세했고 배국희는 “여보, 나 무섭다”라며 울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병원을 찾은 배국희와 가족들은 간암 투병 상황에서,
간 이식만이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이에 미약하지만 배국희가 누군가에게 간 이식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 상태..
‘우리집 꿀단지’의 유혜리가 최명길 간암 사실을 알고 송지은을 지키려 했습니다.
이미달(유혜리), 강태준(최재성)이 최봄(송지은), 강마루(이재준)로부터 배국희(최명길)의
간암 사실을 듣게 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봄이는 마루에게 “엄마한테 내 간 이식 해주고 싶다”라며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봄이의 말을 들은 이미달은 “네 몸에 칼 대는 건 절대 안 된다. 난 싫어”라며 극구 반대했습니다.
이미달은 배국희에게 “우리 봄이, 아니 우리 며느리, 혹시 사돈한테 간 이식하겠다고
하면 절대 안 하겠다고 해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어 이미달은 “미안하다. 사돈도 사셔야 한다. 하지만 우리 봄이 몸에 칼 대는 거 정말 싫다.
나 같은 계모 만나서 어렸을 때부터 정말 힘들게 살았다.
부자 엄마 만나서 이제 호강하겠다 싶었는데 집안 망해서 또 고생하고...”라며 눈물 지었습니다.
이미달은 급기야 “간은 제 것이 맞으면 제 것을 드리겠다”라며 배국희의 손을 잡았고,
배국희는 “우리 봄이 끔찍이 생각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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