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77화 줄거리
술에 취해 가은에게 기대 잠들어 있는 현태를 본 수경은 굳은 표정으로 급히 나온다.
영심은 혼자 지내는 진숙을 걱정하며 수철에게 함께 진숙의 집으로 들어가자 하지만
방 여사는 영심에게 크게 화를 낸다.
한편, 수경은 유치원으로부터 훈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내 사위의 여자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WCJqcH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우림이 양진성에게 이혼을 하라고 강요했습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 78회에는
방여사(서우림)이 박수경(양진성)에게 이혼을 하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수경은 훈이 문제로 또 다시 김현태(서하준)과 말싸움을 했습니다.
수경은 여전히 이진숙(박순천)에 대한 원망으로 훈이와 진숙이 함께 있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현태는 훈이를 위해서 훈이를 진숙과 함께 두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수경은 화가 난 나머지 훈이를 정릉 집에 보내려면 현태도 가라고 화를 냈습니다.
이에 현태는 훈이를 위해 진숙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방여사는 수경이 홀로 집에 들어오자 불 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는 “너보다 그 여자를 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이혼해”라고 했습니다.
‘내 사위의 여자’에서 윤지유가 서하준에게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이가은(윤지유)이 김현태(서하준)을 파멸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가은은 현태와 박수경(양진성) 사이를 흔들어 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술에 취한 현태를 방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현태는 가은의 모습에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는 현태는 가은에게 “동생으로 생각하고 받아주려고 했는데
더 이상 안 되겠다”며 “혼자라고 해도 너에게는 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화가 난 가은은 최재영(장승조)을 찾아가
현태가 파멸 시키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꼴을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현태를 자신이 갖는 것이 아닌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정희가 박순천을 위로했습니다.
천옥순(장정희)이 이진숙(박순천)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옥순은 진숙이 불 꺼진 집에서 홀로 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는 화를 냈습니다.
그는 “네가 뭘 잘못했다고 이렇게 먹냐”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옥순은 “회장 딸로 부러울 거 없이 살았는데 무슨 투정이냐”고 했습니다.
이어 옥순은 “사과를 해야 할 사람은 네가 아니라 수경(양진성)의 할머니다”고 진숙을 위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옥순은 진숙을 이끌고 밖에 나가 저녁을 사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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