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이준석이 강용석 김미나의 술자리에 동석한 적이 있다는 고백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불거진 강용석과 파워 블로거
‘도도맘’(이하 김미나)의 불륜 스캔들을 주제로 다뤘습니다.
이날 이준석은 강용석과 친분이 있지 않느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2년여 간 함께 방송을 했다”고
답한 뒤 “강용석과 김미나가 ‘우린 단순히 술친구였다’고 해명했는데 난 실제로 같이 술을 마셔봤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10215 풍문으로 들었쇼SHOW
영상링크▶ http://goo.gl/af4b5I
이어 “내가 봤을 때의 인상은 그냥 ‘술자리에 와서 같이 술을 마시는 친구구나’의 느낌이었다”고 밝힌
그는 “사건이 불거지면서 사람들이 내게 불륜인지 아닌지를 물어본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곧 “강 변호사는 이전에도 방송하며 그런 구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며 다시 운을 뗀 이준석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김성경 씨와도 사귀냐는 이야기가 나왔었다”고 과거의 스캔들을 언급했습니다.
“내가 보기에 그건 정말 아니었다”고 증언을 이어간 그는 방송 일로 해외에 나갔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강 변호사의 아내도 따라왔었다. 그래서 풍문이라고 정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우리는 비즈니스 파트너다’라는 강용석 김미나의 해명에 대해 “둘이 사업을 같이 하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이야기한 이준석은 “그건 우발적으로 나온 발언 같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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