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9화 줄거리
너 당장 이 집에서 나가
방송일 2015-11-02
서재에서 은수(최강희)를 발견하고 정체를 묻던 석현(정진영)은 은수와
청미(윤해 영)를 혼동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형우(주상욱)는 은수에게서 석현의 집에서 메이드를 하는 이유를 듣게 되고,
두 사람 은 정체모를 남자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데...
110215 화려한 유혹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IoPYxj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차근차근 복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김상협·김희원)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을 향한 복수를 준비하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수는 강석현의 서재에서 암호가 적힌 책을 찍었습니다.
강석현은 이를 목격하고 "네 정체가 뭐야. 누가 청미(윤해영 분)로 가장하라고 시켰어. 대답해.
네 목적이 뭐야, 날 홀려서 뭘 얻으려는 거야. 말해. 누가 널 보냈어. 내 집에 들어온 이유가 뭐야"라고 추궁했습니다.
이때 강석현이 신은수를 옛 연인 청미로 착각해 쓰러졌습니다.
강석현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신은수는 그 시간에 서재에 있었다는 이유로 의심을 받았습니다.
신은수는 기지를 발휘해 의심을 피했습니다.
이후 신은수는 강석현에 식사를 가져다줬다. 신은수는 강석현이 어젯밤 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어젯밤 일 생각 안 나세요?"라며 "기억 안 나세요?
갑자기 가슴이 아픈 듯하시다가 쓰러지셨어요"라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신은수는 강석현의 첫째 딸 강일란(장영남 분)도 완벽히 포섭했습니다.
신은수는 강일란으로부터 청미가 누구인지 알게 됐습니다.
신은수는 강일란의 "너 나하고 일주(차예련 분)하고 물에 빠지면 누굴 건질래?"라는 질문에 현명하게 답했습니다.
신은수는 "어제 수영장에 계셨잖아요. 몸매가 아름다우셨어요. 영혼까지 맑으시잖아요.
글 쓰는 분은 무조건 존경스러워요. 눈이 맑으시니까요"라고 강일란을 칭찬하며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진형우(주상욱 분)의 도움도 받았다. 진형우는 신은수가 강석현이 쓰러졌을
당시 서재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걱정했습니다.
진형우는 신은수에 "내 질문에 대답해. 총리님이랑 무슨 일 있었지? 총리님이 너 의심하고 있어.
너 이 집에 계속 있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거지? 날 믿고 말해. 지금 너 도와줄 사람 나밖에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진형우는 강석현의 딸 강일주의 보좌관으로 오랫동안 일한 만큼
강석현 일가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인물.
이후 진형우는 신은수에 "횡령했다는 그 돈은 강 총리와 무관한 것 같아.
강 총리 재정 관련해서 내가 많은 부분 관여하고 있으니까"라고 알려주며 신은수의 복수에
도움이 돼줄 것을 암시했습니다.
이날 극 말미 신은수와 진형우는 의문의 남성들에 납치돼 컨테이너에 갇혔고 죽음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차근차근 복수를 준비했던 신은수가 위기를 빠져나와 복수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10215 화려한 유혹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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