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9화 줄거리
[9회]발칙하게 고고 :: 11월 2일
2015-11-02(월)
연두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하준, 괜스레 연두에게 화를 낸 열은 고백을 하고...
캠프파이어 시간, 진실게임 질문을 받는 수아...
한편, 남자기숙사에 잠입하는 검은 후드, SNS에는 수아의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110215 발칙하게 고고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qEpUQy
댄스부 리얼킹의 부장이자
활달하고 솔직한 그녀, 강연두
백호의 부장이자 세빛고 전교 1등,
거기에 얼굴까지 갖춘 김열
백호의 부원이자 전교 2등,
톡톡 쏘아대는 여왕벌 권수아
관심있는 것만 기억하는
4차원의 농구쟁이 하동재
열의 단짝이자 백호의 부원인
분노조절장애, 한성질 하는 서하준
세빛고 주요 5인방이 만들어갈 이야기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이 정은지에게 분노를 쏟으며 그를 계단 아래로 떠밀었습니다.
하지만 이원근이 정은지를 받아내며 대신 다쳤습니다.
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연출 이은진) 9회에서
김열(이원근)이 강연두(정은지)를 지키려다 다치고 말았습니다.
김열은 앞서 권수아가 시험지를 훔치는 장면을 담은 USB를 보내며 협박했고,
권수아에게 이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권수아는 눈물로 호소했고 김열은 3일간의 시간을 주겠다고 말미를 줬습니다.
권수아는 반성이 아닌 김열에게서 증거를 빼앗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권수아는 호시탐탐 김열의 가방을 뒤졌고 급기야 남자기숙사에 침입, 김열의 방을 뒤졌습니다.
그러나 권수아의 모습을 발견한 양태범(김지석)이 뒤를 쫓았고 권수아가
김열 컴퓨터에서 동영상을 보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양태범이 컴퓨터를 빼앗으며 컴퓨터에
꽂혀있는 USB가 뽑혀나갔고 영상을 확인하지 못한 양태범은
"수업 후 영상에 대해 나와 얘기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권수아는 이실장(길해연)을 찾았고 이실장은 "무조건 양태범 선생에게 싹싹 빌어라"라며
"김열과 강연두(정은지)에게는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고 해라. 어머니에게 알려지는 건 내가 막아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권수아는 자기 무덤을 파고 말았다. 그가 훔쳐내려던 김열의 USB는 양태범과의
실랑이로 인해 찾지 못했고, 이는 민효식(김민호)에게 발견됐습니다.
민효식은 리얼킹 후배와 이 동영상을 봤고, 이 후배는 김열이 가만 있는 것에 분개하며 교내에 퍼뜨렸습니다.
하지만 하필 이를 강연두 계정으로 올리며 또다시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강연두 계정을 확인한 권수아는 격분해 강연두를 찾았고 강연두를 만나자마자 뺨을 내리쳤습니다.
그는 "가만 안두겠다. 죽여버리겠다"면서 강연두를 계단 아래로 밀쳤고 그 순간 아래 있던 김열이 강연두를
감싸며 대신 부상을 입었습니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
110215 발칙하게 고고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qEpU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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