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임창정의 과거가 공개됐습니다.
11월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의 자수성가 스타 순위에서 임창정이 1위에 올랐습니다.
임창정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가정환경에 일찍 일을 시작했습니다.
신문 배달을 하고 빈 병을 모으며 돈을 모았습니다.
배우의 꿈을 키운 임창정은 운이 좋게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지만 배우 출연료로 생계를 유지할 수는 없었습니다.
배우로 활동하던 임창정은 가수로 한 번 더 데뷔하며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성공한 임창정은 사업도 승승장구하며 자수성가 스타 1위에 올랐습니다.
110215 명단공개 -누가 흙수저래? 가난을 딛고 성공한 진짜 황금수저 스타
영상링크▶ http://goo.gl/NHa8iR
차승원이 3위에 올랐습니다.
차승원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연예인이 된 경우였습니다.
친구 따라 우연히 간 오디션에서 운이 좋게 모델이 됐다. 그러나 모델료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차승원은 결혼 후 3년간 습기가 가득한 지하셋방에서 신혼생활을 했다고.
차승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뭘 해보려고 해도 경제적 여건이 안 됐다. 헌책방에 가서 패션에 대해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톱모델이 된 후 IMF 금융위기가 찾아왔고 차승원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후 차승원은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자리를 잡았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3개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차승원은 올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
한편 이날 '명단공개'는 힘든 역경과 가난을 딛고 성공한 진짜 '황금수저' 스타를 공개했습니다.
110215 명단공개 -누가 흙수저래? 가난을 딛고 성공한 진짜 황금수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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