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52회 대종상영화제 다시보기, 김혜자 대종상영화제 불참 논란 정리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부문별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 <국제시장>
▶ 감독상 : 윤제균(<국제시장>)
▶ 남우주연상 : 황정민(<국제시장>)
▶ 여우주연상 : 전지현(<암살>)
▶ 남우조연상 : 오달수(<국제시장>)
▶ 여우조연상 : 김해숙(<사도>)
▶ 기획상 : <국제시장>
▶ 시나리오상 : 박수진(<국제시장>)
▶ 촬영상 : 최영환(<국제시장>)
▶ 조명상 : 김민재(<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 편집상 : 이진(<국제시장>)
▶ 음악상 : 김준성(<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 미술상 : 채경선(<상의원>)
▶ 녹음상 : 이승철, 한명환(<국제시장>)
▶ 의상상 : 조상경(<상의원>)
▶ 신인감독상 : 백종열(<뷰티 인사이드>)
▶ 신인남우상 : 이민호(<강남1970>)
▶ 신인여우상 : 이유영(<봄>)
▶ 해외부문 남우주연상 : 쑨홍레이(중국)
▶ 해외부문 여우주연상 : 고원원(중국)
▶ 인기상 : 김수현, 공효진
▶ 첨단기술특별상 : <국제시장>CG팀
▶ 공로상 : 정창화 감독, 배우 윤일봉

 

112014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1부
영상링크▶ http://goo.gl/BcmWa0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은 황정민·전지현에게 돌아갔습니다.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황정민(국제시장),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연대기), 유아인(베테랑), 유아인(사도)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수상자는 '국제시장' 황정민이 선정됐다. 하지만 황정민의 불참으로 영화 '스물'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강하늘이 대리수상했습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윤진(국제시장), 전지현(암살), 김혜수(차이나타운), 엄정화(미쓰와이프), 한효주(뷰티인사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는 '암살' 전지현이 호명됐습니다.

하지만 전지현은 임신 8개월차인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전지현이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것은 2002년 '엽기적인 그녀' 이후 13년 만이다. 이날 상은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의 김성민 프로듀서가 대리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주연상 후보 9명 전원이 불참하는 사상 초유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국내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라는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잡음이 많았다. 앞서 주최측의 '참석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대상이 참가상으로 의미가 퇴색됐고, 유료로 진행된 인터넷 투표도 지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 전원이 불참해 '주인공 없는 잔치'라는 빈축을 샀다. 이에 시상식 조직위원회 조근우 본부장은 "우리나라 배우들의 수준이 후진국 수준"이라는 비난을 퍼부은 바 있습니다.

 

[단독] 원로배우 김혜자 "안받겠다는 대종상, 받아달라더니.."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1120105704707

 

112014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1부
영상링크▶ http://goo.gl/BcmWa0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