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이 '사람이 좋다'에서 붕어빵 같은 두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내 최초
공식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가진 변진섭의 인생 2막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변진섭은 두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변진섭은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인
아내 이주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변진섭은 큰 아들인 중학생 재성과 초등학생인 막내 아들 재준을 위해 김치볶음밥 요리에 나섰습니다.
변진섭은 "'희망사항'으로 대한민국 김치볶음밥 열품을 일으키고,
김치 필라프라는 메뉴를 만든 장본인이 아빠라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그런데 아이들이 그걸 모른다"며 너스레였습니다.
112115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변진섭
영상링크▶ http://goo.gl/8N7gr0
변진섭은 밥과 김치, 기름만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겠다며 패기 있게 나섰지만,
정작 아이들은 아빠가 만든 음식을 아무 반응 없이 먹어 아빠를 무안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초등학생인 막내 아들 재준은 아버지 변진섭을 닮아 피아노에도 재능을 보이고,
어머니를 닮아 최근 배우기 시작한 수중발레에서도 청일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재원이었습니다.
변진섭은 아들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며 "내가 생각해도 내 아이지만 소질이 있다"며
자랑에 여념이 없었고, 수중발레를 하는 아들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아 깨알같은 아들 자랑을 이어갔습니다.
112115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변진섭
영상링크▶ http://goo.gl/8N7gr0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