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시사매거진 2580'에서 다루는 '실명은 가스탓?'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올해 초 안과수술을 받은 환자 3명이 실명이 됐기 때문.
병원 측에서는수술 직전인 1월에 병원이 의료용 가스를 교체했기 때문에 가스로 인한 의료사고가
의심된다고 밝혔으며 의료 과실이 아니라며 가스업체에 소송해 손해배상을 받으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01815 시사매거진 2580 - 환자들의 실명/대학 캠퍼스의 갑질문제/110층에서 바라본 세상
영상링크▶ http://goo.gl/bbXmBM
이 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으로 밝혀졌으며 가스업체의 잘못인지, 의료과실인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시사매거진 2580은 '실명은 가스탓?' 이외에 '333, 교수님의 특별지도', '110층에서 바라본 세상'을 다뤘습니다.
1. 수술만 했을 뿐 실명은 가스탓?
2.333, 교수님의 특별지도
3. 110층에서 바라본 세상
1. 수술만 했을 뿐 실명은 가스탓? - 강나림 기자
올해 초 제주대학병원에서 안과수술을 받은 환자 3명이 실명했다.
수술 직전인 1월, 병원이 의료용 가스를 교체했기 때문에 가스로 인한 의료사고가 의
심되는 상황.
병원측은 실명한 환자들에게 의료 과실이 아니라며 가스업체에 소송해 손해배상을
받으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환자들의 실명, 과연 병원의 책임은 없는걸까?
2.333, 교수님의 특별지도 - 민병호 기자
서울의 한 대학교수가 특별지도라는 명목하에 팀을 짜고 학생들의 사생활을 통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새벽 3시 33분이 되면 SNS 대화방에 333이라는 숫자를 보내 깨어있다는 것을 증명
하라는 것. 이밖에 수강신청과 이성교제까지 간섭했다는데...
학생들은 왜 이런 지시를 받아야 했으며 부당한 처사를 참아야했을까? 취업과 지도
라는 이름으로 강요되는 대학 캠퍼스의 갑질 문제에 대해 파헤쳐 본다
3. 110층에서 바라본 세상 - 이필희 기자
지상으로부터 446m, 발 디딜 엄두조차 안 나는 높이에서 하루 종일 작업하는 사람들
이 있다. 점심은 정상에서 도시락으 해결하고, 화장실은 페트병을 이용한다. 헬기가
떠가는 모습도 아래로 보이고, 고공에서 휘몰아치는 바람도 두렵지 않다는 사람들.
하늘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101815 시사매거진 2580 - 환자들의 실명/대학 캠퍼스의 갑질문제/110층에서 바라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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