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9일 월요일

151018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다시보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독거미부대

개그우먼 김현숙 때문에 웃픈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편에서 여군 6인은 흑복을 갈아 입고 레펠 훈련에 나섰습니다.

점심을 먹은 이들은 "흑복으로 한복하라"는 말에 옷을 다 갈아 입었습니다.

다만, 김현숙은 몇 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긴급 회동이 이뤄졌고,

이후 선임은 "김현숙 하사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남군 32사이즈를 주겠다"며 "입어보고 맞는지 말해줘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현숙은 부끄러워하며 "맞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의 신체 사이즈 때문에 지연이 된 것 같아 미안했다"며 웃었습니다.

 

101815 진짜 사나이 - 여군특집 3탄 IX
영상링크▶ http://goo.gl/JrTi1K

 

 

그는 이날 패널티로 베어워킹과 제자리 뛰기 등 3종 세트를 모두 받았습니다.

철봉에 매달린 그녀는 남편 생각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지금까지 훈련 도중 운 적이 없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숙은 이날 6분 이내에 통과해야했지만 13분 41초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 시즌3는 독거미부대에 도전, 김현숙 한채아 한그루 유선 전미라 박규리 등이 합격했습니다.

101815 진짜 사나이 - 여군특집 3탄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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