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제 48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0월 30일 목요일
2014-10-30(목)09:00 KBS 2TV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봉재 때문에 불안한 세영은 급기야 준호에게 돈을 빌리고,
세영을 만나게 해주겠단 봉재의 말에 기대감을 안고 나간 들레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103014 일편단심 민들레 제48회
영상링크▶ http://goo.gl/gIxKMj
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들레가 세영의 뺑소니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30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들레는 봉재가 세영을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나갔으나, 봉재가 뺑소니 당한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봉재(김진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세영(홍인영)이 원수라고 말할 수 있는 양아버지 대성(최재성)의 양딸로 들어가 있는 사실을 알고 속을 끓였습니다. 봉재는 술을 마시며 세영이가 들레(김가은)를 만나면 들레 말을 들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미쳐 들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들레는 봉재의 전화를 받고 세영을 만날 수 있다는 말에 곧 그리로 가겠다며 기대와 걱정이 역력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한편, 봉재는 비가 주륵 오는 밤 세영의 집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고, 세영은 엄마 정임(최지나)의 차를 몰래 끌고 나와 봉재의 모습을 알아채고 차를 세웠습니다. 봉재는 차에서 내린 세영에게 곧 들레가 올 거라며 세영이 돌아오기를 원했지만, 세영은 들레에게 가서 사람을 잘 못 본거라고 말하라며 소리쳤습니다.
세영은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져 달라구요. 아저씨가 나타나고부터 숨도 제대로 못 쉬겠어. 치가 떨리고 무섭고 겁난다구요 나" 울며 빌었습니다. 봉재는 속사정을 모두 한 번에 털어놓을 수도 없는 일이고 세영이 그저 돌아와주어 제 자리를 찾기를 바랐지만 세영의 마음에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세영은 봉재에게 준호에게서 빌린 돈을 쥐어주며 "이게 지금 아저씨한테 줄 수 있는 전부예요. 필요하면 얼마든지 더 줄게요.아저씨도 알잖아요. 우리아빠 대성제분 사장님인거" 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봉재는 "그 인간이.. 그 인간이 어떻게 니 아빠가 될 수 있어!!" 라며 울부짖었고, 세영은 끝까지 봉재에게 돈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냉정하게 굴었습니다.
한편, 그때 마침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들레(김가은)는 서종은이라고 알고 있는 태오의 사촌여동생이 그 자리에 왜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세영은 봉재에게 다시 연락하라며 차로 들어갔고 운전 미숙으로 후진해버려 뒤에 서 있던 봉재를 치는 사고를 냈습니다.
세영은 손을 떨며 그 자리를 벗어났고, 들레는 그 모든 현장을 목격하고는 봉재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봉재는 피를 많이 흘리며 목숨을 잃는 듯 했고 들레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103014 일편단심 민들레 제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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