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141029 내 생애 봄날 15회 다시보기, 내생애봄날 감우성 최수영 키스신

내 생애 봄날 15회 다음 생이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이 사랑할게요

봄이(최수영)는 꾸준히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동하(감우성)가 고맙기만 하고,

그런 동하를 위해 세나(가득희)와 함께 조촐한 결혼식을 준비한다.

한편, 동욱(이준혁)은 송회장(이기영)에게 이식센터 재오픈을 해달라고 하지만,

송 회장은 발뺌하고 명희(심혜진)와 혁수(권해효)는 배신감에 사로잡힌다.

 

102914 내 생애 봄날 제1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5hKA7b

 

장기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최수영 감우성이 눈물의 키스를 했습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5회(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장준호)에서 이봄이(최수영 분), 강동하(감우성 분)가 둘만의 병실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수영은 "난 결혼식 필요없다"고 말했지만 강동하는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이봄이는 주세나(가득희 분)에게 부탁해 병실을 꾸몄고 강동하와의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면사포를 쓰고 나타난 이봄이에게 강동하는 "지금 이러지마라. 나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봄이는 "언제냐. 그때까지 나 동하씨한테 나 환자인거다. 나 1분을 살아도 환자가 아니라 아내이고 싶다"며 "미안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예쁜 신부로 만들어주고 싶었을텐데..하지만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니까 예쁘지 않아도 용서해줘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어 "나 지금 아내가 된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해줄거다. 맛있는 밥도 한끼 못 차려주고 양말도 못 챙겨주고 아이들한테도 아무것도 못해줄거다. 해줄 수 있는거라곤 내 마음을 말해주는 것 뿐이라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봄이는 강동하의 손을 잡고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살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아끼고 사랑할 것을 맹세한다"고 눈물로 약속했습니다. 이봄이는 "이제 신랑은 신부에게 입을 맞춰라"고 말했고 강동하는 이봄이에게 키스했습니다.

102914 내 생애 봄날 제1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5hKA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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