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141029라디오스타 398회 다시보기, 라디오스타 유재하 추모 특집 - 라디오스타 박원 조규찬 장기호 김광민 유재하 집안 재벌급

398회 라디오스타 - 김광민, 장기호, 조규찬, 박원

DJ :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게스트 : 김광민, 장기호, 조규찬, 박원

 

102914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 김광민, 장기호, 조규찬, 박원 1/2
영상링크▶ http://goo.gl/S2tyVY

 

▶故유재하 27주기를 맞아 준비한 고품격 음악 특집! <유재하이기 때문에>!

유재하의 절친했던 술친구! 수요예술무대의 어설펐던 MC! 피아니스트 김광민!
나가수를 이끌었던 자문위원단장! 유재하와 함께 밴드활동을 했던 장기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1회 금상 수상자! ♬다 줄거야 조규만의 친동생! 조규찬!
그룹 ‘원모어찬스’의 얼굴 담당!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박원!

▶유재하의 절친들이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 후배들이 말하는 선배 유재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귀요미(?) 뮤지션! 김광민!
김광민, “유재하는 주변에서 노래하면 안 된다고 만류했었다“!?
김광민의 피아노 선율을 듣고 찾아오던 벌레와의 추억담!
아직 미혼인 김광민! 모두의 공감을 얻은 그의 이상형은!?

故유재하부터 故김현식의 이야기까지! 이야기보따리 장기호!
장기호가 대신 들려주는 유재하의 목소리는!?
유재하 절친 장기호의 증언! 유재하가 가장 존경했던 의외의 인물은!?

쉬운 단어는 내 사전에 없다! 어려운 단어만 골라 쓰는 재미가 쏠쏠~ 조규찬!

야심 가득 조규찬!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인생이 바뀔 것이다”!?
조규찬 놀러와 고정패널 시절! 유재석이 조규찬을 포기했었다!?
조규찬이 유희열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은 이유!?

할 말은 다 하는 줏대 있는 청년! 오늘의 막내! 박원!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 유재하에 대한 박원의 솔직한 속내!?
박원, “나 때문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정책이 바뀌었다”!?
음란마귀(?) 쓰인 박원이 유재하 ‘그대 내 품에’를 좋아하는 이유!?

▶이번 주의 스페셜 음악 토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뮤지션들이 재해석한 유재하의 명곡들!

수요일 밤, <라디오스타>로 채널 고정! 제~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고 유재하의 27주기를 추모해 특집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 된 '라디오스타'는 '유재하이기 때문에'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은 지난 1987년 11월 1일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가수 유재하를 기념해 유재하의 친구인 작곡가 겸 가수 장기호, 교수겸 피아니스트 김광민, 그리고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가수 조규찬, 가수 박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출연자들 모두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시청자에게 낯선 인물. 이들은 고 유재하라는 키워드 하나로 자신만의 이야기와 음악을 풀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유재하의 친구인 장기호와 김광민은 생전 유재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들은 "처음에 유재하를 봤을 때 악기를 팔러 온 줄 알았다"고 말하거나 "목소리가 맹구 같았다"고 성대모사를 하는 등 젊은 대중에게는 새로운 유재하의 친근함을 전했습니다.

또 유재하의 집안이 부자였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그가 한 여자만을 위해 음악을 했다는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유재하에 대한 친근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편, 유재하를 처음 봤을 때 그의 실력을 보고 놀랐던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하며 '역시 유재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또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조규찬과 박원은 자신의 방식으로 유재하에 대한 해석을 풀어놓으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돋보였던 것은 유재하의 이야기와 함께 나온 음악들이었습니다. 작곡가 장기호 뿐 아니라 가수 박원은 '그대 내 품에'를 조규찬은 '우울한 편지'를 부르며 시청자를 가을 감성에 적셨습니다.

또 김광민은 본인이 젊은 날 세상을 떠난 고 유재하를 위해 만든 곡인 '지구인의 편지'를 선보여 감동을 전했습니다. 김광민은 피아노 연주를 끝낸 후 "재하 생각이 나네요"라고 말했고 MC진 역시 감동을 받은 듯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오래전 세상을 떠난 유재하를 향해 "너 때문에 음악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천국에서 무슨 음악을 듣니?"라고 던지는 질문은 시청자를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라디오 스타'는 음악과 토크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했습니다. 이는 평소 '라디오 스타'가 추구하는 고품격 음악방송을 그대로 풀어낸 특집으로 남게 됐습니다.

102914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 김광민, 장기호, 조규찬, 박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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