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141029 뻐꾸기 둥지 97회 다시보기, 뻐꾸기둥지 손가영 종영 소감

제97부 :: 뻐꾸기둥지 :: 10월 29일 수요일

화영(이채영)은 존 윌슨에게 면회 가서 두 사람이 했던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한다.

화영은 자신을 대표 자리에서 끌어내려는 회사 주주들을 설득시키려고 하지만 씨도 안 먹히자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이 사실을 안 연희(장서희)가 주주들을 만나는데.

 한편 소라 일로 고민하던 병국(황동주)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화영을 불러내,

소라의 친부가 누구인지 직접 말해보라고 다그치는데...

 

102914 뻐꾸기 둥지 제97회 #1
영상링크▶ http://goo.gl/97Frqg

 

한 여인이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오빠의 연인의 대리모가 되어

자신의 수정란으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키우게 한 뒤,

그 아이를 다시 빼앗음으로써 여자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 복수극.

배우 손가영이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 제작 예인 E&M)의 종영을 앞두고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손가영은 30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벌써 끝이 났다는 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촬영기간 6개월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너무 즐거운 촬영팀과 스태프들, 동료 연기자 분들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쉬움이 남지만 그 아쉬움조차 행복함으로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같이 수고한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종영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극중 여주인공 장서희(백연희)의 동생 백준희로 맹활약을 펼쳤던 손가영은 패션디자이너 역할다운 스타일리쉬한 패션 스타일뿐만 아니라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매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또 부잣집 딸답게 당차고 도도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마음 약하고 덜렁거리는 선머슴 같은 성격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손가영은 지난해 방영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악역인 '월선'을 맡아 극 중 청조 역할을 맡은 이유비를 괴롭히는 악독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남자 주인공 신우(박윤재)의 옛 여자친구 역할로 74부에서 99회까지 출연해 신우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고 영심(신애라)와 대립하며 두 사람 사이를 깨트리려고 하는 역할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손가영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어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102914 뻐꾸기 둥지 제97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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