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동태찌개 만드는 법이 공개됐습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동태찌개 만드는 법부터
동태 튀김 등 다양한 동태 요리 레시피를 전수했습니다.
이날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동태찌개 끓일 때 "끓이면 끓일수록 단 맛이 나온다.
그래서 양파나 고추장을 많이 안 넣는다"고 팁을 줬습니다.
또한 동태를 너무 씻으면 구수한 맛이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이어 "오래 끓여야 동태 특유의 국물 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120115 집밥 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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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꿀팁에 따르면 시중에 손질되어 파는 동태 중 위와 위에 붙은 창자는
버리고 간 곤이(이리)는 따로 보관. 백종원은 "간에서 나오는 기름이 많다. 이걸로 만드는 게 간유구다.
시력이 좋아진다는 영양제다. 이 간이 정말 맛있다"며 간을 버리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등뼈 부위의 피는 빼내고 지느러미는 가위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동태는 오래 끓여야 깊은 맛이 나는만큼 무도 오래 끓일 것이니 동태 토막이랑 같은 갯수의
두껍게 썬 무를 넣는다. 여기에 파 고추, 쑥갓을 넣으면 된다. 파는 큼직하게 고추는 어슷썰기를 한다.
여기에 양념장은 된장, 고추장을 넣는다. 된장 고추장은 많이 넣지 않고 한 숟갈만 넣는다.
이후 오래 끓이면 된다고 ..
백종원은 "생선 요리는 냄비가 커야 한다. 센 불에 오래 끓여야 비린내가 날라간다"고 했습니다.
무가 익었다고 생각하면 간 마늘을 넣고, 생강은 살짝, 고춧가루는 국물 색을 보며 크게
두 숟갈을 넣으면 된다. 여기에 새우젓, 국간장 1/3컵을 넣는다.
이후 금방 익는 두부, 내장, 알, 쑥갓 등을 넣으면 된다. 내장을 미리 넣으면 국물이 지저분해진다고.
백종원은 "동태 찌개는 비린내가 안 나는 생선이라 절대 실패할리가 없다"고 꿀팁을 전수했습니다.
1. [CH.tvN] '집밥 백선생' 29회 <동태찌개>
(1) 재료: 동태, 무, 대파, 고추, 된장 1/2 T, 고추장 1T, 새우젓 1T, 국간장 1/3T, 두부 1/2, 내장, 알, 쑥갓
(2) 레시피:
하나. 손질한 동태를 냄비에 넣어준다.
둘. 무를 동태 위에 올려준다.
셋.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준다.
넷. 물이 끓으면 파와 고추를 넣는다.
다섯. 된장, 고추장을 넣는다.
여섯. 무가 익으면 간마늘 1½T를 넣어준 뒤, 생강을 살짝 넣어준다.
일곱. 고춧가루 2T를 넣어준다.
여덟. 새우젓 1T, 국간장 1/3T를 넣는다.
일곱. 두부 1/2개와 내장을 넣은 뒤 알과 쑥갓을 넣어 완성한다.
TIP. 센 불에 오래 끓이면 동태의 비린내가 날아간다.
2. [CH.tvN] '집밥 백선생' 29회 <동태튀김>
(1) 재료: 동태, 후추, 소금, 튀김가루, 간장, 식초1T, 고춧가루, 파, 마요네즈, 설탕1/2T, 후추
(2) 레시피:
<동태튀김>
하나. 손질한 동태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둘. 튀김가루를 뿌르고 적당히 묻혀준 뒤 살짝 촉촉할 정도로 물을 넣는다.
셋. 기름이 달궈지면 튀김가루를 묻힌 동태를 넣어 튀겨준다.
넷. 살짝 튀겨진 동태를 잠시 꺼내 식힌 뒤, 다시 넣어 튀겨준다.
TIP. 가루째로 튀기면 기름 위에 찌꺼기가 뜨니 꼭 물을 살짝 넣어줄 것!
<동태튀김 양념간장>
하나. 간장에 식초를 살짝 넣는다.
둘. 고춧가루를 적당히 넣어준다.
셋. 파는 잘게 썰어준 뒤 간장에 넣어준다.
<동태튀김 마요네즈 소스>
하나. 마요네즈에 식초 1T를 넣어준다.
둘. 레몬즙과 설탕 1/2T를 넣는다.
셋. 후추를 살짝 넣어준다.
TIP. 마요네즈 소스에 단무지를 다져 넣으면 풍미 UP!
SPECIAL TIP. 동태 쉽게 손질하는 법
[TODAY'S TIP. 징그럽다 생각말고 버린 내장 다시 보자.]
120115 집밥 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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